제주항공 유상증자의 신주배정기준일은 6월24일이다.

6월22일까지는 18000원대를 유지하다가 권리락 등으로

6월24일에는 16100원으로 떨어졌다.

유상증자를 통해 구주주가 매입할 수 있는 제주항공의 신주인수가는 13,050원이기 때문에

6월23일 정도 기준으로 16750원에 1000주를 매입했다면,

369주를 13,050원에 배정 받을 수 있다.

그러면 대략 15750원이 평균매입가가 된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8월26일이기 때문에 

그 이후에 원래 매입했던 16750쯤에 다시 팔 수 있다면, 대략 투자원금 대비 6%정도 수익이 나게 된다.

 

국제선 영업은 없어지다시피했지만, 국내선은 오히려 더 장사가 잘되는 상황이라는 뉴스도 있고,

우한폐렴 회복 때까지 버틴다면 당연히 주가는 반등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래서 신주배정기준일 이전에 제주항공을 보유하고 있었다면 hold해도 큰 무리는 없을 것 같다.

2만원 근처에 매우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을 것도 같은데 13,050원에 신주인수를 해서라도 물타기를 하는게 대부분에게 이득일테니 유상증자도 거의 대부분 참여할테고 그러면 자금조달 문제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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