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가 워낙 장안의 화제이기 때문에 시끌시끌하다.
뭐 개인 채무 문제는 아직 정확한 정황이 다 밝혀진게 아니니 뭐라 단정짓기는 이른거 같고,
맹목적으로 이근 대위를 좋아하는 사람은 이근대위편에서 이야기하고,
이근대위가 뭔데 잘나가? 라는 사람은 상대방 편에서 말하는데 뭐 둘다 근거가 부족하다.
조금 더 지나면 전말이 드러날테니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면 될 것 같다.
아무튼 무사트 (MUSAT)라는 기업(?) 에 대한 것이 궁금해져서 조금 조사해봤다.
홈페이지에는 사실 별게 없고,
그냥 교육과정 몇개가 소개되어있는 정도이다.
매출 정보 같은것이 없어서 얼마나 장사가 되는지는 알길이 없다.
하지만 국민연금가입자 기준으로 2020년 7월현재 임직원수는 3명인 것을 알 수 있다.
4월에는 6명이었고, 평균 4명 정도였다.
이근 대위가 무사트의 전무였다고 하는데
이런 5명 그림도 있는걸 보니...
뭐 뻔한 그들이 임직원으로 등록되어있는 사람들인 것 같다.
3명인 2020년 7월기준 평균 107만원의 임금이 책정되어있으니...
사실상 프로젝트식으로 일이 있을때 모여서 뭔가를 하고 용역비 받는식의 업무만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이정도면 홈페이지에 있는 교육과정 자체는 사실상 거의 돌아가지 않는 수준이 아니었을까 싶다.
생계는 각자 다른 직업을 가지고, 뭐 김계란 등의 유튜버 활동 등으로 돈을 버는 것 같았고,
피지컬갤러리는 그전부터 꽤 잘 하고 있었으니 가짜사나이가 피지컬갤러리랑 무사트의 무슨 합작 프로젝트처럼
이야기하지만 그냥 자기들끼리 자기들이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잘 했을 뿐이라고 생각이 된다.
근데 왜인지 이근대위는 무사트에서 퇴사했다고 하고,
뭐 다른 스케쥴 등이 바빠서라고 하지만,
아무리봐도 무사트는 상근으로 근무해서 뭔가 할일이 있는 회사는 아닌 거 같은데
추측이지만 짐작가는걸로는 발빠른 연예소속사가 이근 대위를 스카웃 하면서 겸임하게 할 수 없으니
무사트를 나오게 한 것이 아닌가 싶다.
정보가 많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이근 대위의 소속은 뉴버튼 이라는 MCN회사인것 같다.
사실 MUSAT기준으로 보면 김계란 입장에서는 피지컬갤러리도 본인이 일군 채널이고, 해당 콘텐츠가 어떻게 기회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김계란 지분이 많을 것 같은데
이근대위만 특별히 주목을 받아서 무사트를 나갔으니, 아마 김계란과 다른 무사트 소속 인원 입장에서는 조금은 기분이 상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다른 멤버도 그정도 인지도로 갑자기 핫해지면 비슷한 길을 가게 되지 않을까 싶긴하다.
그리고
이근 대위의
영어 명칭은 Lieutenant Ken Rhee
라고 쓰고 있는데,
사실 육군 기준으로 Lieutenant는 소위~중위를 이르는 계급이다.
2nd Lieutenant가 소위 1st LT가 중위이고,
대위는 Captain 이다.
하지만 해군 기준으로는 Lieutenant가 대위가 맞다.
근데 중위도 Lieutenant (Jr Grade)라고 부른다.
해군에서 Captain은 대령으로 굉장히 높은 계급이다.
그래서 Lieutenant Ken Rhee를 이근 대위로 번역한 것은 특별히 계급을 높인 것도 아니고
적절한 번역이 맞긴하다.
그래도 해군 계급에 대한 인지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약간 오해를 살만 하다.
'오피니언 > 연예와 신변잡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라마 스타트업 2화를 보고... 경악 (0) | 2020.10.19 |
---|---|
드라마 스타트업을 보다가... 충격 (0) | 2020.10.18 |
이근 대위 가세연 폭로 추가 검증 (0) | 2020.10.07 |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회장 라이크기획 인세로 절세 (0) | 2019.06.07 |
영향력에 대한 단상 (0) | 2019.06.05 |
외국에서 한달살기 열풍에 대한 단상 (0) | 2019.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