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세대 간 갈등의 골

요즘 들어 부쩍 사회를 뜨겁게 달구는 이야기 중 하나가 바로 MZ세대와 기성세대 사이의 갈등이더군요. '꼰대'라는 말은 어느새 이 갈등을 상징하는 씁쓸한 키워드가 되었고, 젊은 세대의 답답함과 기성세대의 불편한 마음이 뒤섞여 복잡한 그림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허나 단순히 '꼰대'라는 말 하나로 덮어버리기에는 그 속내가 훨씬 깊고 복잡하게 얽혀 있는 듯합니다. 이 글에서는 '꼰대'라는 꼬리표 너머에 가려진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들여다보고,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서로를 향한 날 선 비난이나 편 가르기가 아닌, 진심 어린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고민이 필요한 때입니다.

소통 부재와 가치관의 충돌

MZ세대와 기성세대 사이에 놓인 벽, 그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소통 부재인 듯합니다.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아오며 다른 가치관을 품고 자란 두 세대는 서로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기성세대는 위에서 아래로 이어지는 수직적인 조직 문화에 익숙하지만, MZ세대는 수평적인 관계와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하는 자율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차이들은 일하는 방식, 서로 이야기 나누는 방식, 리더십을 발휘하는 스타일 등 곳곳에서 갈등의 불씨를 키웁니다. 예를 들자면, 기성세대는 지시하고 명령하는 소통 방식에 익숙한 반면, MZ세대는 서로 존중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을 원합니다. 이러한 소통 방식의 차이는 오해와 불신을 낳고, 결국에는 갈등으로 번지곤 합니다. 또한, 개인주의와 집단주의에 대한 생각 차이 역시 갈등의 씨앗이 됩니다. 기성세대는 '우리'라는 공동체를 중시하는 집단주의적 가치관에 익숙하지만, MZ세대는 개인의 성장과 발전에 더욱 무게를 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가치관 차이는 함께 일을 나누고 목표를 세우는 과정에서 마찰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MZ세대는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자신의 권리를 이야기하지만, 기성세대는 이를 '건방지다' 또는 '예의가 없다'라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서로 다른 가치관을 이해하고 존중하려는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1. 경제적 어려움: 압도적인 현실의 벽

숨이 턱 막혔다. 이전 세대보다 훨씬 높은 청년실업률 주택가격 상승이라는 거대한 벽 앞에 우리는 서 있었다. 취업의 문은 좁고, 임금은 박한데 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 자산을 모으는 것조차 벅찬 우리에게 내 집 마련의 꿈은 마치 신기루 같았다. 이러한 경제적 어려움은 우리의 삶을 짓누르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키웠다. 특히, 부동산 시장의 폭등은 MZ세대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경제적 부담을 지웠고, 사회적 불평등의 골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학자금 대출 또한 우리의 어깨를 무겁게 했다. 소비는 줄고 미래를 계획하는 것조차 힘겨워졌다. 이러한 어려움들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었다. 사회 전체의 문제였다. 정부는 적극적으로 나서서 우리를 도와야 했다. 정책적인 지원과 더불어, 우리 스스로 재테크 교육을 받고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길러야 했다. 경제적 자립을 위한 우리의 노력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 이 두 가지가 함께 이루어져야만 비로소 우리는 숨통이 트일 것이다.

2. 사회적 불안감: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경제적 어려움 외에도, 막연한 사회적 불안감이 우리를 잠식했다. 기후변화, 저출산, 고령화… 미래는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 있었고, 안정적인 삶에 대한 기대는 점차 사라져 갔다. 직장 안정성에 대한 불안감도 커져만 갔다. 평생직장이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어버렸다. 이러한 불안감은 우리의 정신 건강마저 위협했다. 사회 시스템에 대한 불신도 깊어졌다. 정치, 경제, 사회 모든 것이 불투명하게 느껴졌고, 미래는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듯했다. 이는 우리의 참여와 소통을 막고, 사회 활동에 대한 의욕을 꺾었다.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정부 사회의 노력이 절실했다.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 시스템을 만들어 우리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어야 했다. 우리 스스로도 자기계발을 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며 불안감을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가야 했다.

3. 희망의 가능성: 변화를 만들어가는 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에겐 변화를 만들어가는 힘이 있었다. 디지털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혁신적인 사고방식은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었다. 플랫폼 기반의 사업, 크리에이터 경제… 우리는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었다.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환경 보호, 사회 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었다. 우리는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능동적인 참여 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고,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세상에 전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희망을 만들어가는 방법이었다. 협력 소통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했다.

 

 

이런 동아일보 기사가 있었다.

 

 

 

그런데... 사람들의 선행이라는 것에 대한 기본적인 원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생각된다.

사람들은 자발적인 선행을 하고 그 뿌듯함을 느끼고 싶어하지, 남에게 강요된 선행을 마지못해 하고 

옆구리 찔려서 절하게 되는 선행을 절대 원하지 않는다.

 

버스기사는 그 한마디로 뿌듯한듯 자기가 잘했다고 생각하고, 임산부도 감동받았을 지 모르지만

승객들 입장에서는 양보하려다가도 지금 양보하면 버스기사의 강요에 못이겨 자리를 양보하는 비굴한 선행이 되기 때문에

선행을 할 이유가 상당부분 없어져 버리고, 양보를 하게 되더라도 임산부에게 양보한 그 뿌듯함을 전혀 느낄 수 없게 된다.

 

인사, 사과, 축하 이런것도 다 마찬가지이다.

위에서도 살짝 언급한 옆구리 찔러서 절받기라는 속담처럼, 내가 우러나서 인사하는 것이 아니라

남이 시켜서 하는 인사는 결국 시킨 사람만 뭔가 더 뿌듯하고 올바른 듯한 상황을 만들어주고, 

정작 절을 한 당사자는 권력에 굴복한 사람으로 만들 뿐이다.

 

그럼 버스기사는 선행을 한 것일까?

결과적으로 임산부가 기분이 좋았다고 하니 결과적 선행일 수는 있겠다. 

하지만 임산부가 조금 더 똑똑한 사람이어서, 오히려 그런 버스기사의 말이 양보할까 망설였던 사람마저도

단념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는 걸 알았다면 기분이 나빠졌을 수도 있다.

그러면, 앉을 가능성도 낮추고 기분도 나쁘게 만들었으니 결과적으로 선행이 아닌게 될 수도 있다.

아무리 의도가 좋더라도 충분히 여러 구성원의 입장과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다.

연예인 중에도 MBTI를 논하지 않는 경우가 장원영처럼 드물게 존재하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자의든 타의든 나는 뭐예요~ 라고 대놓고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실 뭐그렇게 대단할 것도 없는 것이 

Introvert 와

Extrovert 성향인 것은

누가 봐도 본인이 봐도 잘 안다. 나는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인지, 외향적인 성격의 소유자인지

MBTI테스트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냥 원래 그런걸 나도 알고 남도 안다.

 

근데 '나는 외향적인 사람이에요' 라고 쉽고 짧고 간결하게 말하는대신

'저는 MBTI가 E라서...' 같은 식으로 무슨 암호화 해서 말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졌다.

이게 무슨 자기들끼리의 은어로 쓰는건지, 오히려 무슨 상대방 배려로 생각하는 건지 

공감대 형성을 위한건지 뭔지 나는 잘 모르겠고,

 

한가지 확실한 것은 나는 저런 말투를 쓰는 사람과는 절대로 깊은 관계를 맺지 않는다는 것이다.

MBTI에 과몰입 되어 있기 때문이 아니다. 본인의 주관이 약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고, 남들이 생각하는대로

본인도 생각할 확률이 굉장히 높고, 나에게도 그런 남들의 획일적인 성향이나 시선을 강요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기 때문이다.

 

내가 어떤 경험에서 우러나는 말을 진심으로 도움이 되라고 해줬더니 '너 T야?' 이러고 있으면, 누가 앞으로 상대해줄까.

사실 나는 T가 뭐의 약자인지도 모른다.  Introvert와 Extrovert는 너무 직관적이라 알겠는데

나머지는 뭔지 모르고, 알고 싶지도 않다.

 

사실 혈액형이나 MBTI에 사람들, 특히 한국인이 쉽게 빠지는 이유는 

성질이 급해서 빠른 결론을 내리고 싶기 때문이다. 

저사람은 어떤 유형이지? 라고 저 사람에 대해 대화나 시간보냄없이 빠르게 알아내고 거기에 끼워맞추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남을 속단하는데에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어떤 허물을 합리화 하는데에도 쓰인다.

남에게 험한 말을 해놓고 '나는 T라서... 니가 이해해' 뭐 이런 식이다. 

혈액형 성격론은 정말 재미차원 또는 아이스브레이킹에 가까웠다고 한다면,

MBTI는 사실 검사 안해도 아는, 내성적 외향적, 감정적 이성적 뭐 이런 뻔한것들의 모음이니까

당연히 어떤 성격요소를 반영하고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해서 세상에 성격의 다양한 요소가 그거4가지만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떤 성격유형에도 정도차이가 있으니

그 알파벳 4개의 무의미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다행히 팬이 많은 장원영이 이렇게 해서 다행이지. 무슨 조세호가 저렇게 얘기했으면.....

안받았지만 수상해서 확인해봤다.

역시나 더불당지지자가 아니라고 하면 조사대상이 아니라며 끊어버리는 수법의 여론조사라는 듯 하다.

선거기간에는 워낙 많은 여론조사가 자동콜로 걸려오는데, 아마 한두번 안받아 본 사람이 없을것 같고,

경우에 따라서는 수십번 받았을 수도 있다.

어쨌든 스팸이라고 볼 수 있지만... 그렇다고 여론조사도 안할수도 없는노릇이고...

약간의 법개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뭔가 더 공정하면서 누구도 방해받지 않을 그런 방식 말이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완벽하게 공정한 방법은 쉽지 않을 것 같다.

사실 전화에 적극적으로 응한다 아니다 만의 사실 가지고도 약간의 정치적 치우침이 있을 수도 있다.

보통은 자기 일에 바쁘고 성취가 충분하고 국가시스템을 신뢰하면 여론조사로 뺐기는 시간 자체도 소중하니까

또 어떤 경우에는 백수에 방구석에서 불만만 가득차서 여론조사에 응하는 걸로 무슨 나라가 자기편으로 바뀔것 같이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면... 

 

https://whosnumber.com/kr/0234442119

 

우리 모두의 전화번호부 – whosNumber?

이 번호는 누구지? 어디에서 걸려온 전화야? 0234442119 / 02-3444-2119 이런 모든 의문의 전광석화와 같은 해답!

whosnumber.com

 

브랜드마다 아무래도 많이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보자면, 내용물은 가격의 5%, 포장은 10% 내외로 볼 수 있다.

즉 1만원짜리 화장품 1병은 500원의 내용물과 1000원의 공병+박스 그리고 나머지는

마케팅, 인건비 등등 판매관리비가 된다.

세상에 어마어마하게 비싼 화장품 원재료 따위는 없다.

비싼 에센셜 오일도 10mL에 2~3천원 수준인데 화장품 한병에 이거 한방울 이상 들어있기도 어렵다.

두방울 넣으면 냄새가 너무 쎄니까... 당연하다. 즉, 가루제품이 아닌이상 대부분 물이고, 

보습 + 기능 + 향료 + 보존제(상하지 않게)  정도로 구성된다.

보습은 글리세린 바세린 같은게 주인데, 

글리세린은 1kg에 4천원 수준이고, 더 많이 사면 3천원대이다.

바세린은 조금 더 비싸서 1리터에 만원정도 하는 것 같다.

근데 화장품 150mL짜리 하나에 그런거 들어있어봤자 엄청 찐득한크림이 아니고서는 10mL들어있을까 말까일테니

100원어치 들어있기도 쉽지 않다.

나머지도 뻔한 무슨 추출물, 어쩌구 이런것도 다 합쳐서 몇백원어치 들어있고 끝이다.

나이아신아마이드 100% 가루 같은것도 1kg에 4만원 정도이다. 

20mL앰플에 10% 들어있어도 대략 3~400원어치 정도 들어있는 셈이다. 

일반 재료는 1kg에 몇천원

조금 기능성 재료는 1kg에 만원~4만원정도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니까 사실 원재료를 사서 집에서 배합해서 만들어서 쓴다고 가정하면

1년치 스킨케어 화장품 가격은 만원정도면 충분한 셈이 된다.

물론 그런 원재료를 아주 소량만 사기도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어서

요리하는데 양파 반개 쓰려고 양파 한망 사야되는 경우처럼 당연히 가성비가 막 좋아지지 않을 수는 있다.

어쨌든 이런 걸 안다면, 전체 화장품을 다 제조할 필요까지는 없더라도

몇가지 기능성재료만 사두고, 기본 베이스로 쓸 저렴한 화장품을 사서 거기에 섞어서 쓰는 방법도 있다.

 

뷰티 유튜버들 보면 어떤 성분이 나한테 잘 맞았어요라는 이야기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어느 브랜드의 뭐를 써봤더니 나한테는 효과가 있었어요. 뭐 이런식이 많은데...

사실 그 성분이 자기한테 맞았으면 그성분이 작용한거지 그 브랜드의 꼭 그 배합으로 된 게 필요한것은 아니다.

 

겁주는것 만큼 영향력이 좋은것이 없다.

저출산 인구소멸 이런얘기는 정말 심각한 문제이지만, 다들 그냥 부칸 핵발사 같은 느낌으로 그러려니 한다.

그 반면에 국민연금 고갈되어 못받는다 이런것은 마치 국가가 '안녕히계세요 여러분~' 하고 대국민 사기칠거라고

믿는 것과 차이가 없다.

 

사실 두가지를 나눠서 봐야한다.

고갈과 못받는다를 나눠야 한다.

국민연금은 지금 이대로면 고갈이 되는 것이 맞다. 당연히 들어올 액수보다 나갈 액수가 많으니까 고갈 되는 것은 당연하다. 

공무원 연금은 이미 한참전에 고갈되었다. 그리고 국가가 세금으로 메꿔주고 있다.

국민연금도 사실 다르게 볼 수 없다. 법률적으로 명확하게 국가가 지불이행의무를 규정하고 있지는 않고 보전책임만 인정하고 있는 부분이 미묘하게 공무원연금과 다르다고 할 수 있지만,

국민연금 그렇게 내고, 고갈됐으니 이제 못줘영~ 이럴 수가 없다. 부가세를 올리든 소득세를 올리든 법인세를 올리든 부동산세를 올리든 뭔들해서든 조삼모사 세금으로 메꾸기를 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건 지금 국민연금을 아무 정권도 손 못대고 있을 때의 이야기이고...

이 국민연금을 다른 형태로 바꿔야만 한다. 즉, 자기가 냈던 금액과 회사가 매칭해준 금액 하에서 적절히 불려서 받아야 하는 것이다.

결국 개인연금저축과 비슷해지는 것인데, 연금저축은 100% 본인이 내는 것이고, 직장이 똑같은 금액을 적립해주는 제도는 없다.

미국의 401k를 유사하게 따라갈 수 밖에 없는데, 

직장이 국민연금을 매칭해주는 것이 아니라, 해당 금액을 한도로 연금저축의 개인 저축액을 매칭해주는 식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 

 

개인의 연금저축으로 돌릴 수 있으면, 개인은 미국S&P500등에 몰빵하여 최소한 국민연금공단의 평균 수익률보다는

나은 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고, 2028년도 부터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 40%라는 말도 안되게 낮은 수치로 수령액이

결정된다는 것은 적립한 사람이 과거 80년도 90년도에 연금을 내고 소득대체율 70% 60% 시절의 수령자들을

먹여살리는 구조가 되므로,  이걸 각자의 재량으로 책임으로 돌릴 필요가 있다.

물론 고령자의 연금저축 혜택은 갑자기 줄여버릴 수 없으니, 그 부분은 세금으로 메꿔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 세대는 번돈을 자식교육 등으로 다 써서 이미 아래세대에게 어느정도 부의 이전을 했다고 볼 수도 있으니까 우리 사회가

적절히 떠안고 가야할 부분이라고 볼 수 밖에 없고, 

대신 이미 고액의 연금저축 수령자에게는 건보료징수라는 명목으로 다시 뺐어오고 있으니 어느정도의 정상화는 이루어지고 있기도 한 셈이다. 문제는 이 건보료가 세금으로 전환되어 다시 국민연금기금으로 들어가지는 않고 의사들 호주머니로 들어가고 소멸한다는 문제가 있긴 하다.

 

사실 국가시스템과 정부와 위정자들의 역할등을 종합적으로 이해한다면,

사실 다 필요했던 시스템이고 거기에서 조삼모사로 챙겨주고 뺐어오고 착취하고 등이 다 나타난다.

국민연금 같은 강제적 제도가 없었다면, 평균적인 지능의 국민들이 그만큼의 저축을 다들 하지 않았을 것이므로

정말 많은 노인빈곤문제가 있을 것이고,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사회적 비용이 필요했을테니

나름 필수불가결한 정책이었을 것이고, 정부는 무조건 국민을 행복하게만 하고 먹여살리고 하는게 능사가 아니라

적절히 생산성 있는 국민을 키우고, 생산성이 없어진 국민은 최소비용으로 케어해야 하는 책임도 있다.

그리고 조금 잘못 설계된 부분도 어쩔 수 없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적극적으로 고치는 것은 정치적 부담이 크기 때문에

결국 조삼모사로 다른 방식으로 뺐어와야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은 이를 잘 안다면, 잘못 설계된 부분은 최대한 이용하고, 조삼모사로 뺐길 부분은 최대한 방어하면

가장 큰 이익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사실 국민연금은 9%가 되든 15%가 되든 개인이 크게 걱정할만한 부분은 아니다. 어차피 이를 회사와 반반 부담하니까

4.5%이던게 7.5%로 증가하는거라서 개인부담분이 엄청나게 커지지 않기도 하고, 이 연금보험료가 건보료처럼 소멸하는 금액이 아니라

다 적립되어 나중에 나에게 돌아오는 금액이기 때문에 결국 내돈인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연금 요율 인상에 대해 겁먹을 필요가 없다. 오히려 문제는 건보료 인상인데,

이 금액은 내가 병원을 안가도 내고, 가도 내는 결국 의사돈이므로 훨씬 더 국민연금보다도 저항해야할 부분이다.

 

 

 

우선 '법'에 대해서 정확히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

법은 무조건 선하고 불법은 더러운 것일까?

법은 나라의 강제적 규칙이다. 

결국 사회의 룰이고, 가정에서도 규칙이 있고,

아파트 단지에서도 규정이 있고, 학교에서도 회사에서도 규율이 있고

스포츠 시합에서도 룰이 있다.

축구에서도 레드카드 옐로카드 등의 룰이 있고, 그것을 이용하여 역습 찬스를 반칙으로 끊어내는 것을

룰을 어겼다고 하지 않고, 반칙을 잘 활용했다고 평을 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불법주차 요금보다 주차장 요금이 더 비싸다면?

아마 불법주차를 당당히 할 사람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충분히 높다.

그리고 1조원을 가진 부자도, 1억도 없는 서민도 똑같이 불법주차과태료가 5만원이면

부자는 거리낌 없이 아무데나 불법주차를 하고 당당하게 돈내고 그만일 수도 있는데

과연 그러면 그 법은 언제나 정의로운 것일까?

당연히 사회가 변함에 따라 달라지는 법도 있고, 국가에 따라 다른 법도 많다.

이슬람국가에서 4명까지 부인을 둘수있는 법이 있고, 대다수 국가는 1부1처만 허용하기도 하고

어떤곳은 동성결혼 합법, 낙태합법도 있고 

마약이 합법인 나라도 있고 천태만상이다.

결국 법은 어디까지나 그 사회의 현재상황과 문화적 요소 등을 고려하여 그 사회가 더 큰 문제없이

잘 흘러가는 윤활유 역할을 해야지, 재벌회장이 갑자기 죽어서 상속세 50%내느라고 갑자기 그 재벌회사가

중국에게 팔려가거나 이렇게 되는게 법대로 됐으니 잘됐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 결과에 따라 국가적으로도 그렇고 그 회사의 상품을 이용하는 국민들에게도 손해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불법체류자 문제도 마찬가지이다.

불법체류자가 불법으로 체류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대부분은 돈을 벌기 위함이다.

미국에 많은 불법체류자들이 정식 이민자로 특정 절차를 거쳐서 인정 받는 케이스들이 많은 것처럼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불법체류자도 돈을 벌려고 왔다.

물론 보이스피싱이라든지 사기범죄로 돈을 벌려는 경우도 있지만

절대다수는 험한 일, 요즘 K-MZ가 하려고 하지 않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렇기 때문에 불법체류자의 대부분은 노동으로 돈을 버는 것이고, 그 노동이 내국인의 일자리를 훼손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아마 이정도는 법무부장관 ( 나는 현재 법무부장관이 누군지도 모르고, 특정인을 말하려는 것이 아니라 예시적으로 말하고 있다) 도 알기는 할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내국인보다 불법체류자가 폭력이나 사기등의 범죄행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아무래도 노동인력은 고급인력이 아니고 교육수준이 낮고 살아온 환경이 그랬으니 당연히 더 그런 일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기는 하다.

하지만, 단순히 그렇게 볼 것은 아니고, 장점과 단점, 기여하는 부분과 마이너스적인 부분을 합해서 결과적으로 이득인지 손해인지를 따져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즉, 예전에는 그래도 돈만 주면 일하려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요즘 대한민국 MZ는 남들이 보기에 그럴싸해보이는 일 외에는 당장 굶어죽을 수준이라도 안하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자리를 외노자로 채우지 않으면 일부 지역의 산업은 아예 돌아가지 않는 수준까지 되었다.

하지만 단순노동을 위한 합법체류자격은 현재 매우 받기가 어렵고, 준비과정이라든지 자격조건이 너무 까다롭다.

물론 아무 문제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으로 관문을 세우는 것은 일부 바람직 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하여 결국 그 노동력이 합법적으로는 들어올 수 없고, 결국 불법적인 방식으로 들어오거나 그런 브로커 비용 등 때문에 오히려 고용주도 금전적으로 충분히 만족스럽지 못하고, 불체자도 충분히 만족스러울 수 없는 돈을 손에 쥐게 되는 경우도 흔하다.

현재시점에서 가장 타협적인 해결 방법은, 불체자의 국적을 관리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중국인 불체자는 폭력범죄나 사기범죄 연루 가능성이 높기도 하고, 자기들끼리 세력화 또는 사업의 수직계열화 등으로 한국경제에 도움이 안되는 행위를 하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그 숫자도 많아서 철저히 관리해야 하는 국적이다.

그리고 파키스탄 처럼 이슬람교이면서 약간 반사회적인 행위를 저지르는 빈도가 높은 국가도 요주의 대상이다.

베트남도 약간은 관리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그리고 문제가 되는 것이 태국인데, 태국의 불체자 성향은 그렇게 장기체류를 하지 않고, 나름 말도 잘듣고 일도 잘 하면서 힘든 환경도 잘 견뎌내는 꽤 장점이 많은 외노자 타입에 속한다. 한가지 태국이 대마초가 일부 합법이어서 마약류반입 관련 문제가 있는데, 이 부분은 입국시에 소지품 검사로 해결할 문제이기도 하고, 불법체류할 노동자로 오는 사람과 마약밀수하는 사람의 연관성은 높지 않기 때문에 그걸 다 원천봉쇄하려고 할 이유도 적다.

k-eta의 시행으로 태국관광객만 급격히 줄어들었는데, 물론 줄어든 관광객 안에는 불법체류를 목적으로 했던 사람도 다수 있었을테니 효과가 있었다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결국 외노자의 빈자리는 외노자로 채워진다. 그 사업체가 망하지 않는다면.

결국 태국인을 막아서 태국인보다 더 불안한 사람을 데려와서 일을 시키게 되는 것인데

결국 도덕적으로 조금이라도 나은 사람들이 그나마 그 사회에 끼치는 악영향이 적은 것이고,

이슬람 국가의 외노자가 나을지, 기독교나 불교국가의 외노자가 나을지 생각해보면 답은 쉽다.

자본주의 국가가 나은지 사회주의 국가가 나은지도 마찬가지다.

결국 그렇게 남는 것은 태국, 필리핀 정도만 있는 것이다.

물론 인도네시아도 이슬람종교의 영향이 이슬람권 국가중에는 가장 낮은 편이고 온건한 편이므로

그다음으로 안심할 만한 국적이 된다.

조금 더 기다리면 그래도 로봇이 많은 노동 일자리를 메꿔줄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그 과도기적인 타이밍은 외노자가 필요하고, 합법화를 전면시행하여 채울 수 없다면

회색영역에서 적절히 불법을 적극적으로 잡으러 다니지 않는 수준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PC처럼 휴머노이드 또는 휴머노이드에 준하는 로봇이 가정마다 보급될 미래를 상상해야 한다.

물론 컴퓨터도 연구용에서 기업등으로 그다음에 사이즈와 가격을 낮추면서 가정으로 보급되었듯이

휴머노이드 로봇도 점차 보급될 것이다.

그런데 가정마다 보급되기 이전 단계의 회사 보급 단계를 봐야 한다.

공장에서는 굳이 휴머노이드 인공지능이 아니더라도 단순 반복 작업에 더 강력한 힘을 필요로 할 수도 있으니

로봇암 + 굳이 AI미탑재로도 운용될 수 있는 부분이 대다수 일건데

그것보다 공장도 아니고 완전 사무직이 아닌 경우의 일반 회사에서 발생할 일들에 대한 부분이 더 크리티컬 하다.

예를 들어 세차장...인데 기계세차가 아니라 로봇 손세차.

또 다른 예를 들자면 업무 비서 (+ 심부름 꾼) 이다.

로봇손세차는 상상이 쉬울테니 스킵하고 업무 비서만 상상해보자.

지금 비서한테 뭐 시키려면 '커피' 이래서는 건방지고 '커피한잔 부탁드립니다' 뭐 이런식으로 해야되고,

그것도 약간의 업무범위 관련 이슈가 생기게 마련이다.

그런데 로봇이라면, '헤이 로봇, 커피 가져와!' 라고 한다고 해도 아무 문제가 없고, 커피버튼을 만들어 딱 누르기만 한다고 한들 아무런 이슈가 없다.

밖에 스벅에 나가서 커피를 사오라고 해도 딱히 문제가 안된다.

(자율주행 차 때문에 굳이 필요없을 수 있지만) 집에 갈때 차를 운전하라고 해도 문제가 당연히 안된다. 

그리고 집에서 설거지까지 시킨들 아무 문제가 없다.

이제까지 직원들을 그렇게 쓰면 문제가 되었던 것들이 로봇을 씀으로써 다 해결되는 것이다.

그러면 직원이 월 300만원줘야 되는 것일때 그 로봇을 월 렌트가 300만원이더라도 쓸만한 것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과연 월 렌트는 어느정도 수준이 될까?

내생각에는 200~300만원 수준으로 정해질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

월 100만원 렌트만 해도 우선 기계값 6천~8천만원은 상상할 수 있다.

어차피 휴머노이드로봇을 구매한다고 한들 1억원보다는 쌀 가능성이 높으니

사실 월렌트 100만원대로도 판매가 가능할 것인데,

초반에는 그런 저가형 중국제품보다는 신뢰도가 높은 로봇 위주로 판매가 될테니 200만원은 넘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당연히 가정까지 보급은 쉽지 않다.

그렇다고 해도 애보는 아줌마 가격이 300만원을 호가하니까 그런 집에서는 가능할 수도 있겠다.

 

그러면 여기에서 파생되는 가장 중요한 현상은 무엇일까.

당연히 직원들이 쓸모없어지는 부분이다. 특히 MZ세대들의 전형적 특징으로 보여지는 그런 행태가 완벽하게 제거 가능하다.

어차피 회사 경영을 위한 일인데 임원이 커피심부름은 로봇에게 시키고 그시간에 자기가 업무결정 하는 것이 훨씬 나은 것이고, 데이터 수집이나 보고서 정리 등 본인은 의사결정 위주로 신속하게 해결 가능한 일이 더 많아질 것이다.

음식점도 마찬가지다.

무인으로 돌리는 것이 굉장히 쉬워진다. 음식점에서만 움직이고 바닥이 모두 평평하다면 상반신만 휴머노이드이고 하반신은 그냥 굴러다니면 되니까 월 100만원 수준의 상반신 AI로봇 3대 + 조리머신 만으로 요리 서빙 청소 다 가능해진다.

그러면 지금 짜장면 1만원이던 것이 5천원이하로 판매도 가능해질 것이다. 당연히 사람 쓰는 곳은 아주 특별한 곳 외에는 경쟁력을 잃게 될 것이다. 인건비 천만원이 300만원으로 줄어드는 효과가 나기 때문에 음식값도 싸지고, 물류비도 싸지고, 모든 생산비가 저렴해지게 된다. 

그럼 보통 대졸자들은 취업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굉장히 어려울 것이다. 직접 창업 또는 창직, 긱이코노미 N잡러 같은 것으로 살아가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하지만 낮아진 생산비로 먹고 사는데 들어가는 비용도 낮아질 것이기 때문에 먹고 사는 것은 가능할 것이다. 

그러면 AI로봇 시대에도 꾸준히 버틸 수 있는 직종은 뭐가 있을까.

사실 고급기술자 중 일부는 그래도 살아남기 쉽다. 판사 검사 경찰 이런거를 로봇으로 돌리기는 아무래도 쉽지 않으니까,

AI전공자 같은 경우는 일부는 살아남지만 너무 많은 숫자가 배출되기 때문에 최고급 기술자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그냥 일반 대졸자처럼 될 것이다.

기술적으로는 가능해도 다른 문제가 더 많아서 그냥 사람이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야구에  ABS가 도입된다고 해도 심판은 거기 서있어야 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휴먼터치가 필요한 직종은 절대로 없어지지 않는다. 예를 들어 마사지, 성매매 같은 것은 로봇 걱정이 별로 없다.

그리고 또 한가지, 로봇보다 싸면 살아남는다.

동남아에서는 월급30만원으로도 가능한 인력이 꽤 많으므로,

이런 경우 월100만원짜리 로봇이 이 싼 인력들을 다 대체하기는 쉽지 않다. 결국 이제 로봇의 렌트비와 인건비 경쟁을 해야 하는 것이 일반 노동자의 사정이 된다.

그게 암울한 미래일까? 

절대 아니다. 노예시대의 노예가 아닌 사람이 되는 것이다. 물론 내가 노예를 소유했는지 노예시대인데 노예를 소유하지 못한 그냥 일반 시민인지의 차이만 있다.

본인이 능력이 있으면 노예를 써서 뭔가를 하면 되는 것이다. 목화밭이 있어야 노예를 구해서 채찍질을 할 테니까 말이다.

 

 

방금 내가 쓴 글을 ChatGPT에게 다시 정리하라고 시켜봤다.

 

휴머노이드 로봇, 우리의 미래 가정과 일터를 바꿀 혁신의 중심

휴머노이드 로봇이 PC처럼 가정마다 보급되는 미래를 상상해 보자. 컴퓨터가 처음에는 연구와 기업용으로 사용되다가 점차 사이즈와 가격이 줄어들며 가정으로 보급되었듯이, 휴머노이드 로봇도 비슷한 경로를 밟게 될 것이다. 그러나 가정에 보급되기 전, 기업에서의 활용이 먼저 일어날 것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기업 보급: 공장에서 사무실까지

현재 공장에서 사용되는 로봇들은 주로 단순 반복 작업을 수행하는 비휴머노이드 형태가 대부분이다. 강력한 힘과 정밀성을 요하는 작업에서는 로봇암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무직과 같은 일반 기업에서는 상황이 다르다. 예를 들어, 로봇을 활용한 세차 서비스는 이미 익숙한 개념일 수 있지만, 휴머노이드 로봇이 비서 역할을 하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로봇 비서: 효율성과 편리성의 극대화

로봇 비서는 사람과 달리 업무범위나 예의에 대한 이슈가 없다. "헤이 로봇, 커피 가져와!"라고 명령해도 아무 문제가 없으며, 외부 카페에서 커피를 사오라고 해도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자율주행 기술이 더 발전한다면, 로봇이 차량 운전까지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로봇은 단순한 사무 보조부터 가사 업무까지 다양한 일을 처리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의 운영 방식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임원들은 단순한 심부름을 로봇에게 맡기고, 더 중요한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데이터 수집이나 보고서 정리와 같은 반복적인 작업은 로봇이 맡고, 인간은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에 전념할 수 있다.

비용 효율성과 렌탈 모델

휴머노이드 로봇의 월 렌탈 비용은 약 200~3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초기 구매 비용이 1억원 이하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월 100만원대의 렌탈 비용도 현실적이다. 그러나 신뢰성이 높은 로봇이 먼저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크므로, 초기에는 다소 높은 렌탈 비용이 책정될 것이다.

로봇 보급의 경제적 영향

로봇이 보편화되면, 인건비 절감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다. 음식점에서 로봇을 사용하면, 인건비가 크게 줄어들어 음식 가격을 낮출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1만원인 짜장면이 5천원 이하로 내려갈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물류비와 생산비 전반에 걸쳐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하여, 소비자들에게 큰 혜택을 줄 것이다.

일자리의 변화와 미래의 직업

로봇의 보급으로 인해 많은 직업이 사라질 위기에 처할 것이다. 특히 단순 노동이나 반복적인 업무는 로봇에게 대체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일반 대졸자들은 취업이 어려워지고, 창업이나 긱 이코노미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생산비가 낮아지면서 생활비도 함께 줄어들어, 생계를 유지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미래에도 살아남을 직업

고급 기술자나 법조인, 경찰 등의 직업은 로봇이 대체하기 어려울 것이다. 인간의 판단력과 감정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직업, 예를 들어 마사지사나 특정 서비스 직종은 여전히 인간의 몫이 될 것이다. 또한, 저임금 노동력이 풍부한 동남아시아와 같은 지역에서는 로봇이 인건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려울 수 있다.

결론: 로봇과 함께하는 미래

휴머노이드 로봇의 보급은 우리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이는 노동 환경의 혁신과 함께, 경제적 효율성을 높여줄 것이다. 개인의 능력에 따라 로봇을 활용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며, 우리는 로봇과 공존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동일본대지진이후 오랜만에 보는 빼곡한 진도표시도..

진도7이 일본기준으로는 가장 쎈건데 7이 표시되어 있다.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로 이런 경우는 없었다.

 

지진규모로는 7.6. 진앙의 깊이는 매우 얕은 편이라고 한다.

 

쓰나미 경보도 물론 나와있다.

주의보, 경보가 아니라 대형쓰나미 경보이다.

5미터짜리 대형 쓰나미가 온다.

 

3미터만 넘어도 초대형으로 치는데

5미터가 예상된다.

물론 해당 영향을 받는 지역은 넓지는 않은 것 같은데

 

타일러 줄리안이 웨이브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를 만들었다고 한다.

줄리안은 원래도 한국인과 카페인지 음식점인지 동업하고 있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었고,

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었을 걸로 추측된다.

또 개인사업자로도 먼저 동일한 이름의 회사를 만들었고, 이후에 법인도 하나 더 만든걸로 봐서,

편법과 불법사이를 오가면서 아슬아슬한 내부 거래를 하려는 의도일 수도 있고, 아니면 이제 돈이 조금 벌어지고 절세가 필요하니 자연스러운 법인 전환 과정에서 두개가 공존하는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이부분은 전자 보다는 후자일 것 같은 것이, 전자라면 지역이라도 분리할텐데 같은 용산구 근처에 두개를 만들었으니 후자라고 보는게 타당할 것 같다.

타일러의 경우는 글쎄 사업적 수완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는데 연예인 활동은 이미 오래되었고 강연이나 강의 등의 활동도 계속 해왔으니 그런 관련으로 소속 연예인에서 셀프 기획사 설립 자체는 그렇게 어색하지 않다고 본다.

어쩌면 그냥 프리랜서에 가까운 스타일로 운영하겠다는 걸로 보이기도 한다.

사실 초기에는 그런 형태가 더 나을 수 있다고 본다.

그런데 사업이라는게 단순하게만 돌아가는 사업도 있고, 요상하게 얽혀서 생각대로 안풀리는 사업도 많다.

한국에서 외국인연예인 포지션이라는 것도 조금 재미있는 건데,

이게 또 방송국과 개인콘텐츠 채널로도 명확히 구분이 될 수 있는데,

방송국에서는 비싼 외국인연예인은 별로 쓸 필요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실 어떻게 보면 뭉쳐야찬다 같은데 나오는 스포츠선수들과 유사한 포지셔닝이라고 볼 수 있다.

즉, 나름 신선하면서 싼맛에 쓸 수 있는 그런 매력 말이다.

 

보통 이전의 경우 회당 출연료가 30만원~50만원 정도 하고 그랬으니,

유명연예인 1명 쓸 가격으로 10명, 20명을 쓸 수 있으니 가성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한국인처럼 쭈뼛대지도 않고, 천편일률적인 발언도 하지 않으니 한두번 불렀을 때는 아주 신선하고 재밌다.

 

그런데, 이들이 출연료가 수백만원으로 올라가는 순간 갑자기 가치가 급감하게 된다. 유사한 외국인은 30만원 50만원짜리가 꽤 많기 때문이다.

맨날 보던 사람 또보는 것보다 시청자 입장에서도 새로운 인물이 새로운 말투로 새로운 발언을 하는게 더 재미있다.

그리고, 이런 저렴한 출연료가 유지가 가능한 바탕에는 얼굴을 알리고 나면 유튜브든 뭐든 개인채널로 돈을 벌 수 있는 수익구조가 있기 때문이다.

 

아마 그들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을 것 같고, 그래서 남의 기획사에 소속연예인으로 있든 셀프로 만들든 그렇게 큰 영업적 이득이 크지는 않을 것 같다.

그것보다는 오히려 자유로운 활동과 체류자격 관련이 더 크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줄리안 같은 경우는 영주비자 같은걸로 있겠지만 나머지는 학생비자에서 연예인비자로 바꿔서 어느정도 버티겠지만, 그것도 소속사가 있어야 유지되니 활동에 제약이 생길 것이다.

물론 국내법인을 외국인이 만들더라도 직원채용을 비자를 내줘야하는 외국인으로만 다 채울 수는 없다. 본인들의 체류자격 유지에는 도움이 되겠고, 이미 거주비자든 영주비자든 가지고 있는 장기체류 외국인을 소속연예인으로 보유하는건 가능하겠지만, 신규 외국인을 보유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한국인이 많은 기획사라면 비율상 외국인이 소수이니 외국인비자를 내주기가 쉽지만, 외국인만 모여서는 그게 안된다.

그렇기 때문에 무슨 원대한 꿈이 있는 기획사는 아닐거라고 본다. 자기들의 안정적인 시스템 유지 정도가 목적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9대1로 하겠다는건 두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는데,

하나는 그릇된 좌파적 이상에 빠져서 지속가능한 경영과 자본주의의 기본을 놓치고 있는 부분으로 볼 수도 있고,

또 다른 시각으로는 그냥 사무실만 있고, 별도로 스탭이 한명 있을까 말까한 구조로 자기들끼리 그냥 모여있는

어떻게 보면 이근대위의 ROKSEAL과 유사한 구조가 아닐까 싶다.

 

후자라면 버는돈이 별로 없어도 나가는 돈 자체도 별로 없으니 딱히 망하거나 그럴 이유는 없다.

전자라면 강제로 사상귀순 효과가 발생할 긍정적인 부분이기도 하다.

 

알베르토나 다니엘 같은 경우는 소속사가 JTBC쪽 기획사이기 때문에 JTBC방송에 자주 노출할 수 있고, 유튜브채널도 운영상 도움을 많이 받으니 더 많은 활동이 보장된다. 대신 수익분배율은 5:5나 뭐 그 근처가 아닐까 싶은데

 

외국에서도 한국인이 방송에서 맡을 수 있는 역할이 굉장히 제한적이듯, 한국에서도 유사할 수 밖에 없다.

콘텐츠 제작사 입장에서는 가성비 별미 역할일 수 밖에 없다.

스포츠 선수들도 많이 방송활동을 하려고 하지만, 능력있는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그냥 간식역할 밖에 못한다.

강호동 이후에 제대로 연예인 변신을 한 케이스가 서장훈 안정환 김동현 정도 말고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이동국 조원희는 이만기 허재 정도 이상 가기 쉽지 않아 보인다. 그렇다고 해도 이들은 이미 돈이 많은 사람들이라 

외국인 연예인지망생들과는 애초에 출발이 다르기도 하다.

그나마 이대호가 앞으로 조금 가능성이 있어보이고, 박찬호 이승엽 김병현 같은 사람은 별로 방송인 생각은 없어보인다.

박세리도 많이 방송 출연을 했지만, 높은 비중으로 출연해도 여전히 게스트 느낌 뿐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