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여행

가을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A380처럼 큰비행기를 탈때는 뭔가 다른 때보다 더 설레는 기분이 든다.

사진에서 처럼 3군데로 비행기로 탑승한다.

 

내자리는 이런 자리

 

흔한 기내식이지만, 자연채광과 함께 그럴싸해 보인다.

먹고 즐기는 사이 금방 또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도착하여

KL센트럴 역까지 재빠르게 이동했다.

첫날은 KL 센트럴 역에 인접해있는 힐튼호텔.

 

라운지에서 체크인 하면서 간단히 간식도 즐겨본다.

 

 

방에 들어가서 파노라마샷도 찍어본다.

넓은 방은 아니지만, 필요한 것은 다 있다.

 

32층에서 내려다본 뷰도 나쁘지 않다.

 

적당히 업무를 보고 다음날 조식도 먹어본다.

 

도심 한복판 호텔이지만 4계절 여름인 나라답게 야외수영장을 잘 갖추고 있다.

 

오전 일과를 근처에서 마치고 점심은 방에서 대충 룸서비스로 시켜 먹었다.

일도 처리하고 또 복잡한데서 점심을 먹으려니 진이 빠지는 것 같아서 방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과일도 같이 먹어준다.

 

물론 다른 과일과 애피타이저도 있다.

먹고 즐기는 사이에 여행일정은 다 끝나고

귀국길...

아무리 먹는게 남는거라지만, 그 흔한 트윈타워 한장 안찍고 왔다.

뭐...워낙 쿠알라룸푸르도 자주가서 관광은 사실 차타고 가면서 차창밖의 풍경을 보는 것 정도가 전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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