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님만해민에 다시 갔다.
카오소이를 먹기로 했다.
정체모를 풀 볶음도 시켜보았으나.... 내취향은 아니었다.
평일에도 대기가 있는 맛집인가봉가
조금 걷다가 너무 더워서 잠시 쉬어가는 찬스
아이스크림도 좀 먹어주면서 시간을 떼우다가
죽치기 좋아서 한잔 더 시켜봤다.
저녁에는 올드씨티 그때 갔던데를 또갔다. 솜땀을 시켜보고
팟끄라파오무쌉을 시켰다.
둘다 맛있는데
팟끄라파오무쌉은 집에서도 내가 워낙 자주 만드는 요리라서 먹어보니 내가 만드는거랑 큰차이가 없었다.
다음날은 치앙마이여행 마지막날...
올드씨티의 한 카페였던것 같은데 비주얼맛집이었다...
생긴건 우아하고 가격도 비싼데 맛은 영.....
너무 짜서 다 먹지도 못했다.
님만해민의 설빙같은 빙수집에도 들러보았다.
맛은 좋고, 타피오카펄도 듬뿍주고 좋은데
가격은 한국에서 먹는것과 차이가 없는 수준이었다.
그래도 사람은 많았다.
치앙마이 여행은 여기까지이고,
다시 방콕으로 이번엔 수완나품공항으로 향한다.
1시간짜리 비행기인데 풀플랫이었다.
777-300ER기종
잠깐이지만 식사도 준다.
방콕에서 서울로 가는 비행기...
1인석으로 좌석지정을 잘해서 꽤나 만족스러운 탑승이었다.
새벽 다섯시에 깨워서 이런 밥을 준다.
그냥 잘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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