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언제나 여름인 나라이지만,

우기 건기 등의 시즌이 있고, 성수기도 아무래도 건기쪽이다.

근데 사실 자주가는 사람 입장에선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니라서

비수기가 더 좋긴 하다.

어쩌다보니 한국 휴가시즌일 때 급히 가게 되었는데..

 

공항에서 이런 꼴을 마주하게 된다.

그래도 패스트트랙을 활용하면 줄이 길어도 큰 걱정이 없다.

 

A330비행기라서 풀플랫이지만 조금 발 둘 공간이 좁다.

뭐 그래도 장거리도 아니고 불만은 없다.

기내식 역시 초라하지만 불만은 없다.

 

현지 심카드는 현지도착 공항에서 사면 무난...하지 않고 비싸다.

그냥 밖에서 아무데서나 싸면 기본 심카드에 topup하고 프로모코드를 적용해서 쓰면

반값이하로 즐길 수 있다.

하지만 그 2~3천원 아껴서 무엇하리..

공항에서부터 안심하고 인터넷연결이 되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태국에선 1일 1마사지가 여행자로서의 기본 매너 아닐까 싶다.

가격대비 깔끔하고 공간도 넓었다.

 

돌아다니다 Pot Ministry 라는 곳에서 먹어보았다.

팟타이는 언제먹어도 맛있다.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Holiday Inn Bangkok Silom은 방이 꽤나 넓었다.

침대도 편안~

 

호텔을 옮겨서 Pullman Grande Sukhumvit

커뮤니케이션에 오류가 생기면 이런 장미꽃을 마주하기도 한다.

호텔을 또 바꿔서

So Sofitel Bangkok

옛날에 잔방과 똑같이 생겨서 방사진은 없고, 전망만 찍어보았다.

없는줄 알았는데 방사진이 있다.

 

1층 Chocolab의 아이스크림은 정말 맛있다.

 

방콕에서 종종 가는 음산한 레스토랑.

시간대에 따라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루프탑도 한번씩 안가주면 섭섭하다.

 

돌아오는 비행기는 A380이라서 공간이 넓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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