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3일 장전에 차트로 봤던 종목들에 대한 2일후 결과를 리뷰해보려고 한다.

뭐 2일밖에 안지난 시점이고 워낙 메가대형주라 큰 변동이 없기도 하다.

 

23일 장전에 1415.21달러였던 구글 (Class C)

2.1% 상승했다.

 

 

2999.86달러였던 아마존은

3.18% 상승했다.

 

 

그러면 페이스북

23일 장전 기준 249.02달러

2.33% 상승했다.

 

 

마지막으로 200.59달러였던 마이크로소프트

3.6%로 4종목중에는 가장 많이 상승했다.

 

이를 나스닥 평균과 비교해보면...

2.8% 상승한 QQQ ETF가 사실상 대충 중간쯤 되니......

이럴거면 단일종목 고르려고 힘빼는 것 보다 QQQ를 사는 것이 현명한 선택 같기도 하다.

 

QQQ를 대체(?)할 수는 없겠지만, 아예 테크주 섹터ETF를 샀다면?

같은기간 동안 2.96% 상승했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테크주 섹터 ETF의 올해 1년간 움직임 변동폭이 MSFT 단일종목과 굉장히 유사하다.

앞으로 변동성 장세는 이어질 것 같지만, 단기적으로는 상승 흐름을 탄 모양새가 됐다.

물론 또 그래놓고 다음주 월요일에 다시한번 바닥을 보여줘도 이상할게 없다.

하지만 장기 관점에서 보면 충분히 BUY 타이밍이 아닐까 싶다.

 

10시30분 장 개장이 몇분 남지 않았지만, 개장전에 포스팅해야 뒷북이 아니기 때문에 간단히 씀.

 

사실 나스닥 테크주는 대체로 다 9월초 고점대비 많이 빠졌지만, 여전히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는 종목별로 차이가 있음

구글의 경우 9월2일 고점대비 18%정도 하락한 상태

그리고 코로나 직전의 고점대비도 7%가까이 하락한 상태

연초의 가격에서 3%만 오른 상태이니 지금 사면 연초에 사서 홀딩한 것과 같은(?) 결과가 된다.

대표적인 저평가 테크주.

 

아마존도 9월2일 고점대비 15%하락한 상태

 하지만 코로나 직전 고점대비는 38%가량 상승한 상태로 지금이 저평가라고 하기는 애매하고 적정밸류정도

 

페이스북 역시 9월2일 고점대비 18% 하락

코로나 직전 고점 또는 연초 대비 14~18% 정도 상승한 상태로

실제 실적에 비해서는 약간 저평가 상태라고 볼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마이크로소프트를 보면

코로나 직전 대비 7%정도밖에 오르지 않은 상태로 꽤나 좋은 가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실제 펀더멘털 분석 등이 더 필요하겠지만 코로나 비대면 수혜가 가장 컸던 아마존과 비교해 다른 메가 주식들은

어쩌면 다시 터치하기 쉽지 않은 선까지 내려왔다고 볼 수도 있다.

물론 요즘 변동세로는 추가 10% 폭락을 해도 이상하지 않으니 예의 주시하면서

더 떨어지면 주저없이 주워담아도 될 거 같고, 지금가격도 장기로는 괜찮지만 단기적으로는 지수 하락세로 돌아설 수도 있으니 섣불리 몰빵 하는 것은 위험하다고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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