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러레이터로 가장 유명한 곳은
실리콘밸리의 Y-combinator일 것이다.
그 다음에는 Angelpad, Techstars, 500startups 등이 있고,
국내에는
스파크랩스나 매쉬업엔젤스, 프라이머 등이 있다.
Y-Combinator 의 투자조건은
https://ventureburn.com/2018/10/y-combinator-increases-investment/
작년 10월 보도에 따르면,
15만달러에 7%지분 취득으로 대략 25억원의 밸류에이션을 만들어준다.
500startups는 유사하게
15만 달러에 대략 6%지분 취득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여기에서 참가비라고 $37,500
약 4천만원을 도로 떼간다^^
Angelpad의 경우
12만달러에 7%,
Techstars의 투자조건은
https://www.techstars.com/faq/
2만달러에 6%지분 취득으로 4억원 정도의 밸류에이션을 만들어준다.
그 외에 Launchpad LA 는 $50,000에 6%, Amplify.LA는 $100,000에 10%를 가져간다.
국내 스파크랩스의 경우
4만달러에 6%지분 취득으로 약 8억원 정도의 밸류에이션을 만들어준다.
프라이머도 5천만원에 9%정도 지분 취득으로 5.5억정도의 밸류에이션이 기본이다.
매쉬업엔젤스의 경우 5천만원~3억원 (평균1억원) 투자로 10%정도를 취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밸류에이션은 최소 5억원인 셈이다.
그 밖에 롯데액셀러레이터의 경우 1~4%의 작은 지분 취득과 2천만원의 매우 작은 투자를 한다.
최소 밸류에이션은 마찬가지로 5억원이다.
퓨처플레이의 경우 5천만원에 7.5% 투자한 사례가 확인 된다. (6.7억밸류)
대체로 액셀러레이터가 가진 standard deal이 있고 그 밸류에이션에 따른다.
즉, 해당기업이 매출이 얼마고 구성원이 어떤지에 관계없이 해당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정해진 밸류로 투자되는 것이다. 그런데 어차피 액셀러레이터에 참여하는 단계는
대부분의 경우 밸류에이션이 없거나 아주 작은 경우이다.
그리고, 액셀러레이터 단계에 앞서 엔젤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의 경우
대부분의 액셀러레이터는 그와 같은 밸류로 후속투자를 하게 된다.
물론 투자금은 자본금으로 들어가게 되고, 투자금의 액수만큼 밸류에이션은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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