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3일 장전에 차트로 봤던 종목들에 대한 2일후 결과를 리뷰해보려고 한다.

뭐 2일밖에 안지난 시점이고 워낙 메가대형주라 큰 변동이 없기도 하다.

 

23일 장전에 1415.21달러였던 구글 (Class C)

2.1% 상승했다.

 

 

2999.86달러였던 아마존은

3.18% 상승했다.

 

 

그러면 페이스북

23일 장전 기준 249.02달러

2.33% 상승했다.

 

 

마지막으로 200.59달러였던 마이크로소프트

3.6%로 4종목중에는 가장 많이 상승했다.

 

이를 나스닥 평균과 비교해보면...

2.8% 상승한 QQQ ETF가 사실상 대충 중간쯤 되니......

이럴거면 단일종목 고르려고 힘빼는 것 보다 QQQ를 사는 것이 현명한 선택 같기도 하다.

 

QQQ를 대체(?)할 수는 없겠지만, 아예 테크주 섹터ETF를 샀다면?

같은기간 동안 2.96% 상승했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테크주 섹터 ETF의 올해 1년간 움직임 변동폭이 MSFT 단일종목과 굉장히 유사하다.

앞으로 변동성 장세는 이어질 것 같지만, 단기적으로는 상승 흐름을 탄 모양새가 됐다.

물론 또 그래놓고 다음주 월요일에 다시한번 바닥을 보여줘도 이상할게 없다.

하지만 장기 관점에서 보면 충분히 BUY 타이밍이 아닐까 싶다.

 

스컬프트 인체공학 마우스를 구입했다. sculpt ergonomic mouse 마이크로소프트 제조.

 

사실 이 제품은 출시된지 꽤 된 상품이다.

 

구입 이유는 기존에 쓰던 마우스클릭때마다 검지손가락 마디에 오묘한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해서이다.

 

검지손가락이 뒤틀리는 느낌도 났다.

그래서 무조건 손이 편한 마우스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블루투스마우스를 사고 싶었지만, 블루투스마우스이면서 인체공학설계인 적절한 마우스를 도저히 찾을 수 없어서

USB리시버를 꼽아야하는, 이 스컬프트 인체공학 마우스를 사게 됐다.

인터넷 최저가로 약 4만원대정도로 구매할 수 있다.

 

근데 쓰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브라우저 화면이 자꾸 뒤로가기가 실행되었다.

 

 

원래는 꼭 눌러야 작동하는 버튼인데, 이 버튼이 안쪽으로 들어가서 나오질 않아서 살짝만 터치해도

지속적으로 뒤로가기가 먹어버리는 상황이었다.

 

산지 얼마 되지도 않은데다가 가격대도 조금 나가는 마우스이다보니,

수리방법을 찾았다. 사실 구매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판매처에 환불이나 교환을 요구해도 될 일이지만,

판매자도 그냥 흔한 오픈마켓 셀러인데 그냥 마이크로소프트랑 내가 직접 해결하는게 나을것 같아서

A/S정보를 찾았다.

 

이상하게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에서는 A/S방법이 잘 나와있지 않고,

다른 블로그에서 정보를 찾아서, 콜센터에 전화를 해서 접수했다.

음.. 근데 이 마우스가 재고가 없다고 새제품으로 교환해주는데 최대 1개월정도 걸릴수 있다고 한다.

뭐 어쩔수 없으니 알겠다고 하고 접수했다.

그리고 다음날 우체국택배 착불로 보냈다. (구매후 3개월정도 까지는 왕복 택배비를 지원해준다. 그 이후는 3년까지 편도택배비만 지원한다)

그리고, 

전혀 예상치 못하게 3일후에 택배가 도착했다.

응? 1개월 걸린다더니.. 바로 보내주네.

 

아무튼 받았다.

 

새제품으로 보내주었다.

 

좋다. 이제 다시 편하게 잘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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