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타라 호텔은 태국 17개 도시, 41개 호텔이 있다.

방콕에 5개, 파타야에 8개 푸켓에 7개, 끄라비에도 5개가 있다.

그 외에는 조금 조금씩만 있는데...

 

위 지도와 같이 방콕 위의 아유타야부터 그보다 북쪽은 호텔 한개씩만 있다. 구색 갖추기처럼 하나씩만 있는 게 특이하다.

그리고 방콕부터 이남지역은 최남단 핫야이 빼고는 2개이상은 보유하고 있다.

 

파타야 같은 곳은 매우 저렴한 프로퍼티도 많고, 시내중심에도 많아서 다양한 옵션이 있는데,

 

 

 

 

 

 

 

먼저 푸켓을 보면

가격대는 1박에 4만원 이하부터 40만원수준까지 매우 다양하다. centara karon은 왜인지 빠져있는데

대략 8만원대부터 시작이다.

최저가와 최고가를 모두 자랑하는 Maikhao hotel 두개는 푸켓공항 북쪽에 있어서, 푸켓 번화가인 빠똥지역과는 동떨어져있다. 

 

파타야 지역을 보면

이렇게 3만원대도 많고, 센타라의 가장 있기있는 호텔인 그랜드 미라지 비치 리조트도 20만원 이하로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jomtien과 wong amat외에는 모두 도심에 있다.

 

끄라비 지역의 경우도 3만원대 시작으로 저렴한 곳과 20만원이 넘는 비싼 곳이 있다.

비싼 두곳은 해변에 위치하고 나머지는 조금 안쪽이라서 해변으로 객실에서 걸어갈 수는 없다.

 

꺼사무이의 경우

물가가 비싸기로 나름 악명이 높은 곳이지만

센타라는 한군데 빼고는 싸다.

아래 Centara Reserve Samui라는 제일 비싼 곳이 있긴 하다. 하지만 세곳 다 비치에 위치해서 비치 접근은 좋다.

일반 객실이 아래 Centara Villas Samui 의 제일 비싼 풀빌라 객실보다도 훨씬 비싸다.

글쎄 그러면 가성비는 아래쪽이 낫지 않을까.

Korat 에는 한개가 있다.

아래 지도 처럼 방콕과 콘깬의 중간쯤 지역이다.

2022년 9월에 오픈해서 아직 따끈따끈한 신상호텔이라 더 더러워지기전에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방콕에서 Nakhon Rachasima까지 기차로 3시간 52분이 걸린다. 

Mochit에서 버스도 많지만, 4시간 걸리는 건 똑같고 가격도 비슷해서 그게 그거다. 기차가 그나마 좀 공간적으로 편안할듯하다. 

 

그다음에 거의 아는 사람이 없을 만한 Trat이라는 동네가 있다.

 

거의 캄보디아와 인접한 곳이다. Trat공항에서도 차로 1시간 가야될만큼 멀다.

기본 큰방만 있고, 가격도 무척 저렴하다. 인테리어는 약간 싼티나지만, 최소한의 퀄리티는 centara가 보장해줄테니 걱정이 조금 덜어진다.

위성사진을 보니 아무것도 없다.

뭐 대략 이런.. 태국 현지인들을 위한 스몰럭셔리 컨셉인가보다.

토요일 숙박만 빼면 나름 괜찮은 가격 같다. 

 

Ubon 에도 하나 있다.

Udon에도 그렇고 Ubon도 그렇고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위치 (센트럴과 함께) 에 있다.

아래는 Udon

 

Mae Sot이란 곳은 사진부터 약간 뭔가 베트남과 북한의 중간쯤 어디같은 느낌인데

 

방콕의 센타라는 살짝 관심밖이라서 패스할까하다가 그냥 써봄.

어차피 사람들 아는건 방콕뿐이니 방콕이라는 말을 안쓰면 그게 별로 의미가 없겠다 싶기도하다.

센트럴월드에 있는게 유명하지만 좀 비싸다. 위치는 매우 좋다.

나머지는 위치가 나빠지면서 싸진다. Watergate Pavilion이 그나마 빠뚜남시장 근처로 위치가 나쁘지 않은 편이고

나머지는 짜뚜짝 쪽에 하나, 돈므앙 공항 근처에 하나, 카오산 쪽에 하나 이렇게 있다.

카오산쪽에 있는 싼 곳도 별로 싸지 않다.

 

아직 둘러보지 않은 지역도 있지만 그건 다음기회에.

센타라 더원 Centara The1 이라는 이름의 멤버십이다.

기타 대형 체인과 기본적으로는 유사한 시스템이다.

센타라 더원 멤버십

 

멤버십 레벨에 따라 업그레이드나 레이트체크아웃, 클럽액세스 등의 혜택을 준다.

무료 아침식사는 없다. 그래서 사실 실버 정도로는 딱히 혜택이 거의 없는 셈이다.

최소 골드는 되어야 레이트체크아웃과 룸업그레이드라도 받는데 그러면 최소 30박이거나

30,000포인트 적립이 필요하다.

30바트에 5포인트가 적립되기 때문에 180,000 바트를 소비해야 달성할 수 있고 이는 대략 650만원이 넘는다.

보통 5만원이하의 센타라 호텔도 있으니까 포인트로 멤버 획득은 의미도 가치도 없겠다.

 

근데 기본 멤버십 외에 유료 멤버십도 있다.

Full membership 과 Lite membership이 있는데

8000 thb 는 대략 30만원, 5000바트는 18만5천원 정도이다.

둘의 차이는 추가로 무료숙박권 등의 e-certificates를 주는지 안주는지만 차이가 있는 것 같다.

무료 숙박권으로 잘 수 있는 태국 centara중에는 1박에 15만원정도 이상의 가치가 있는 곳도 있으므로,

비싼데 잘거라면 8천밭 멤버십도 괜찮고, 무료숙박권을 택하지 않으면 500바트짜리 8장 주는 것도 있으니

두 멤버십 가격차 3천바트를 이미 상회하므로 뭐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그러면 Centara는 어떤 브랜드 들이 있을까?

Centara Reserve가 가장 높은 등급의 브랜드이다.

그 다음에는 Centara Grand

그리고 그 아래로, Centara, Centara Boutique collection, Centra by Centara, Cosi 등이 있다.

 

 

Centara Reserve는 꺼사무이에 1개 뿐인데, 

가격대는 1박 40만원부터 시작된다.

같은 섬의 Centara Villas Samui의 경우 6만원대로 시작하고,

Cosi Samui Chaweng Beach 의 경우 4만원대로 시작하니까

큰 차이가 있긴 하다.

 

제일 싼 곳을 찾아보자면 Cosi Pattaya Wong Amat Beach나 Cosi Krabi Ao Nang Beach가 3만원대가 있고

Centra by Centara Maris Resort Jomtien 같은 경우 특정시기에는 2~3만원대도 가능한 것 같다.

또 아래와 같은 어떤 곳도 세금제외 2만원 이하 요금이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경우 3박요금은 7만원이다

대충 3만원 x 30박이라고 하면 90만원이고

위의 최저가를 대입하면 70만원으로도 골드 레벨 멤버십을 달성할 수 있다.

달성한다고 딱히 큰 혜택은 없지만 말이다.

 

어찌됐든 태국내의 어떤 도시에 호텔들이 있는지 살펴보면,

갈만한 대부분의 도시에 다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 외에 해외 지역에는 아주 조금 있는데,

 

몰디브에 두곳이 있고, 일부 중동 지역과, 베트남에 1곳, 일본 오사카에 한곳이 있다.

몰디브의 리조트를 살펴보자면

 

말레공항에서 스피드보트로 쉽게 접근 가능한 Centara Ras Fushi Resort & Spa Maldives이 있고

 

1인 왕복 40만원짜리 수상비행기를 타야하는 Centara Grand Island Resort & Spa Maldives이 있다.

 

대략적으로 bathtub이 있는 overwater villa기준으로 All Inclusive로 하면 모두 1박에 100만원 정도 들어가게 된다.

일정이 짧다면 수상비행기 부담도 있으니까 가까운 곳이 더 나을 수도 있고,

길다면 빌라의 점유면적이 거의 두배이면서 한등급 위인 센타라 그랜드가 나을 수도 있겠다.

아래와 같이 방차이 가격도 크니까, 최소 골드 레벨정도 만들어서 간다면 가성비가 꽤 좋아질 수 있을 것 같긴 하다.

 

아무튼 골드레벨 달성하고, 한단계가 가격차이 꽤 나는 경우에 바로 아래 급의 방을 선택하면 꽤나

효율적으로 골드레벨을 즐길 수는 있을 것 같다.

요즘 또 아무래도 장기숙박여행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시기이기도 하니까

1박에 $100 이하로는 찾기가 어려운 메이저 호텔체인 보다는 센타라 같은 곳을 노려보는 것도

꽤 괜찮은 것 같다. 그리고 그러려면 유료 멤버십도 가입해 놓으면 기본적으로 3번 방업글 쿠폰도 포함이니까

골드레벨이 되기 전에 미리 업그레이드를 즐겨볼 수도 있고, 30박 했으면 대충 멤버십 뽕은 뽑혔을 거니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