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삿포로로 향하기 위해 인천공항 T2에서 대한항공에 탑승.

 

간단한 기내식 식사

 

노보리베츠온천의 한 호텔에서 노천탕이 딸린 객실에 숙박

 

방안에서는 이런느낌

저녁은 부페식으로 먹을게 많다

체크아웃 후 다음날에는 이동하면서 바닷가 전망대도 들러본다.

 

두번째날은 토야코 (토야호수)의 온천료칸(?) 더 토야 레이크뷰 호텔이다.

부페는 번잡스럽기 때문에, 위층의 프렌치레스토랑을 선택.

 

 

파인다이닝은 역시 눈으로 즐기는 재미가 있다

 

 

디저트까지 배터지게 나온다.

 

근처 관광지도 가본다.

대중탕은 번잡스럽기 때문에 전용탕을 대절하여 이용.

아침부페도 가볍게 먹어준다.

로비 전망이 좋다.

점심은 간단히 라멘이다

3번째 료칸은 시코츠코의 소규모 료칸 스이잔테이

노천탕이 딸려있다.

공중탕도 있는데 소규모료칸이다보니 사람이 없다.

저녁식사

열심히 뭐가 많이 나온다.

주변에는 그림같은 장소도 있다.



홋카이도 3박여행은 이렇게 마무리.

삿포로 시내는 들어가지 않고, 노보리베츠 -> 토야코 -> 시코츠코로 온천만 이용하는 코스로 여행을 해봤다.

삿포로 시내는 온천이 없는거나 마찬가지이고, 호텔도 비즈니스호텔 위주이고 여러번 가봐서 굳이 갈 이유가 별로 없다.

쇼핑은 보통 오타루에서 많이 하곤 했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오타루도 들르지 않았다.



대한항공 일본노선을 한번 정리해볼까 합니다.

 

2018년 9월1일 기준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인천공항 기준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대한항공이 다양한 노선이 있긴 하지만,

부산, 제주 등은 노선수가 적어서 정리...를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오키나와 (OKA)

 

 

가고시마 (KOJ)

 

후쿠오카 (FUK)


 

 

오카야마 (OKJ)

 

 

오사카 (KIX)

 

 

고마쓰 (KMQ)

 

나고야 (NGO)

 

도쿄(하네다, HND)

-인천출도착

-김포출도착

 

도쿄(나리타, NRT)

 

니가타 (KIJ)

 

아오모리 (AOJ)

 

 

삿포로 (CTS)

 

오이타 (OIT)

2018년 9월 현재 인천-오이타 구간은 운항하고 있지 않습니다.

티웨이항공만 있네요.

 

기타큐슈 (KKJ)

2018년 9월 현재 인천-기타큐슈 구간은 운항하고 있지 않습니다.

진에어만 있네요.

 

이상 대한항공 일본 노선과 스케쥴을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요즘은 일본에 라멘먹으러 당일치기로 다녀오시는 분들도 많죠.

근데 당일치기를 다녀오려면, 편도2개로 다른항공사를 하지 않으려면

최소한 하루에 2왕복이상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와 도시를 선택해야 합니다.

 

가능한 도시는,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삿포로 정도 밖에 없네요.

삿포로는 근데 비행시간도 길고 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시간도 길기 때문에

당일치기에 적합한 도시는 아닙니다.

 

아무래도 후쿠오카가 제일 무난하고,

그다음에는 김포-하네다 노선을 이용하여 도쿄를 잠깐 다녀오는 것도

시간효율은 좋습니다.

 

군소도시(?)는 요일별로 운항시간이 다르거나 운항하지 않는경우가 있으니

대한항공이라고 주7일일거란 ...생각을 잠시 버리시고 잘 보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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