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한개가 이미 고장이 나 있었다는 것은 이 블로그에서 가정으로 제시한 것일 뿐 아직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다.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가 무안공항에 착륙하다가 대참사가 났다는 소식은 단순한 운항 차질로 넘길 일이 아니다. 이건 항공기 결함이 얼마나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씁쓸한 사건이다. 이 글에서는 제주항공 사고 위기를 통해 항공기 결함의 원인을 파헤치고, 발생 가능한 비상 상황, 그리고 그 위협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좀 더 날카롭게 짚어볼 생각이다.

항공기 엔진 결함의 주요 원인과 위험성

항공기 엔진, 그 복잡한 기계 장치는 높은 온도와 압력, 쉴 새 없이 울리는 진동 속에서 돌아간다. 이런 극한 환경은 엔진에 온갖 문제를 일으킬 수밖에 없다. 먼저, 제조 결함, 이게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일인가. 부품 설계나 생산 과정에서 생긴 오류가 결국 고장의 원인이 된다니. 허술한 재료 선택이나 조립은 시간이 지나면서 엔진 성능을 갉아먹고, 결국엔 멈추게 만든다. 다음은 유지보수 부족이다. 엔진은 당연히 정기적인 점검과 부품 교체가 필수다. 하지만 이걸 소홀히 하거나 부품 수명이 다할 때까지 그냥 놔둔다면? 엔진 고장은 필연이다. 외부 환경 요인도 간과할 수 없다. 새가 부딪히거나 화산재를 흡입하고, 악천후 속에서 무리하게 운항하면 엔진은 심각한 손상을 입는다. 바로 고장 나거나, 잠재적인 문제로 남기도 한다. 운항 중의 예상치 못한 충격 역시 마찬가지다. 급격한 기동이나 착륙 시 충격은 엔진에 스트레스를 주고, 특히 미세한 균열이 있는 부품에는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이 모든 요소가 얽히고설켜 예측 불가능한 엔진 결함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그 끝은 때론 끔찍한 사고로 이어진다. 항공기 엔진의 안전은 철저한 제조 과정 관리, 꼼꼼한 유지보수, 그리고 운항 환경에 대한 예민한 관찰을 통해서만 겨우 확보될 수 있다. 안전을 위해서라면 이 모든 노력이 끊임없이 이뤄져야 한다. 잠재적인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항공기 엔진 결함은 원인이 너무나 다양하고 복잡하기에, 철저한 예방과 대응 시스템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엔진 결함은 단순히 엔진 자체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항공기 전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번질 수 있다. 엔진 하나가 고장 나면 다른 엔진에 과부하가 걸리고, 항공기 균형이 무너져 조종이 어려워진다. 엔진 고장은 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륙이나 착륙처럼 고도의 집중력과 정확한 조작이 필요한 상황에서 엔진 결함이 발생하면 위험은 상상 이상으로 커진다. 그래서 항공기 엔진의 안전은 항공 산업 전체의 안전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문제다. 항공사는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유지보수 절차를 강화하며, 승무원 교육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엔진 결함에 대비한 비상 상황 대처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엔진 결함은 절대 사소한 문제가 아니다. 철저한 관리와 신속한 대처만이 살길이다. 항공 안전은 절대 타협할 수 없는 가치다. 엔진 결함에 대한 경각심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제주항공 사례를 다시 보자. 예를 들어 이미 엔진 하나가 고장 난 상태에서 추가적인 버드스트라이크로 나머지 엔진마저 쓸 수 없게 되는 일이 발생했다면 얼마나 위험천만한 상황이었을지 가늠조차 어렵다. 항공기 엔진 결함은 단순한 기계적인 고장을 넘어, 승객과 승무원의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다. 항공사는 물론이고 모든 관련 기관은 항공기 엔진 안전에 대해 더욱 날카로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철저한 예방과 대응 시스템만이 항공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고, 모든 승객이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보장할 수 있다. 항공기 엔진 결함은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

비상 상황 발생 시 항공기 승무원의 역할과 대처 능력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항공기 승무원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승객 안전을 지키는 핵심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다. 승무원은 단순히 음료나 식사를 제공하는 사람이 아니다. 철저한 안전 교육과 훈련을 받은 전문가다. 다양한 비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받으며, 기내 안전 수칙을 머릿속에 새겨놓는다. 승무원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비상 상황 발생 시 승객을 침착하게 안내하고 지시하는 것이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승객은 당황하고 혼란스러워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승무원은 차분하고 명확한 목소리로 승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 조치를 취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또한, 비상 탈출 시 승객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역할도 한다. 비상 탈출구 위치, 산소 마스크 사용법, 구명조끼 착용법 등 비상 상황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승객에게 알려주고, 신속하고 안전한 탈출을 돕는다. 승무원은 기내 응급 처치 훈련도 받는다. 부상당한 승객에게 필요한 응급 조치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심폐소생술이나 상처 치료는 기본이고, 심지어 출산까지도 승무원의 응급 처치 범위에 포함된다. 승무원은 승객들의 심리적 안정에도 기여해야 한다. 불안해하는 승객을 안심시키고, 침착함을 유지하도록 도와야 한다. 승무원의 냉철한 판단과 능숙한 대처는 비상 상황에서 승객의 안전을 지키는 데 절대적인 요소다.

승무원의 대처 능력은 비상 상황의 결과를 좌우한다. 숙련된 승무원은 비상 상황을 재빨리 알아차리고, 매뉴얼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 비상 상황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고 있다. 이 훈련을 통해 승무원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비상 절차를 숙달하고, 팀워크를 향상시킨다. 이런 훈련은 승무원이 실제 비상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커뮤니케이션 기술 또한 중요하다. 승객들에게 정확하고 명확하게 지시를 전달하고, 불안해하는 승객을 안심시키는 능력은 비상 상황에서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승무원은 다양한 상황에서 승객과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훈련받는다. 승무원들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조종실과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시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승무원과 조종실 간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은 비상 상황에서 항공기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승무원의 역할은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 아니라, 승객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적인 존재다. 승무원 훈련과 능력은 항공 안전의 핵심이며, 항공사는 승무원 교육에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승무원들은 비상 상황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훈련을 통해 승객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제주항공 사례에서 승무원들이 얼마나 잘 대처했는지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 하지만 모든 항공사는 비상 상황에 대한 승무원 교육과 훈련을 강화해야 한다. 승무원들이 실제 비상 상황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승무원의 전문성과 침착함은 비상 상황에서 승객 안전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이다. 승무원들은 항상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승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항공 사고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으며, 승무원의 역할은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승무원들은 비상 상황에 대비한 체계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승객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 항공 안전은 승무원들의 노력과 헌신을 통해 더욱 강화될 수 있다.

항공기 결함 예방을 위한 항공사의 노력과 책임

항공기 결함은 승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다. 항공사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의무가 있다. 항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항공사의 노력은 정기적인 유지보수, 엄격한 안전 점검, 그리고 최신 기술 도입으로 요약할 수 있다. 항공기 유지보수는 엔진, 기체, 전자 장비 등 모든 부분에 걸쳐 이루어져야 하며, 정해진 주기에 따라 철저하게 진행되어야 한다. 유지보수 과정에서는 부품의 마모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에 따라 교체해야 한다. 결함 가능성이 있는 부분은 정밀 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이러한 유지보수는 항공기 결함을 사전에 예방하고, 항공 안전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이다. 항공사는 또한 운항 전후에 항공기의 모든 부분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안전 점검은 조종사와 정비사가 협력하여 진행하며, 점검 목록에 따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해결해야 한다.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운항을 중단해야 한다. 안전 점검은 항공기 결함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이며, 항공사는 안전 점검에 필요한 인력과 자원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또한, 항공사는 최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항공기 결함을 예방하고,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최신 기술은 항공기의 성능을 높일 뿐만 아니라, 결함 가능성을 줄이고, 유지보수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항공기는 꾸준히 발전하고 있으며, 항공사는 최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항공사는 안전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도 힘써야 한다. 안전 문화는 항공사 구성원들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안전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도록 장려하는 것을 의미한다. 안전 문화는 단순히 규칙을 지키는 것 이상이다. 자발적으로 안전을 개선하려는 의지와 적극적인 참여를 필요로 한다. 항공사는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안전 관련 교육과 훈련을 계속 실시하고, 안전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안전 문제를 발견했을 때 적극적으로 보고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안전 문화는 항공 안전의 핵심 요소이며, 항공사 전체가 참여하여 구축해야 한다. 항공사의 책임은 단순히 항공기를 안전하게 운항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항공사는 항공기 결함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해야 할 책임도 있다. 결함 발생 시에는 즉시 문제를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하며, 승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항공사는 결함 발생에 대비한 비상 대응 계획을 세우고, 정기적으로 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항공기 결함 발생 시,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재발을 방지하고,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항공사의 책임은 매우 막중하며, 항공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제주항공 사례는 항공사가 항공기 결함 예방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보여준다. 항공사는 정기적인 유지보수, 철저한 안전 점검, 최신 기술 도입, 그리고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또한, 결함 발생 시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대응을 통해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항공사의 책임은 엄청나게 크며, 작은 실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항공 안전은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통해서만 겨우 확보될 수 있다. 항공사는 승객의 안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이런 노력이 모여야만 모든 승객이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

결론: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경각심

제주항공 사고 위기는 항공기 결함이 얼마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다.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는 항공기 엔진 결함의 다양한 원인, 비상 상황 발생 시 승무원의 역할, 그리고 항공사의 예방 노력과 책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항공 안전은 절대 당연한 것이 아니다. 끊임없는 노력과 경각심을 통해서만 겨우 유지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항공사는 정기적인 유지보수, 철저한 안전 점검, 최신 기술 도입, 안전 문화 조성에 힘써야 하고, 승무원은 비상 상황에 대한 철저한 훈련과 준비를 통해 승객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우리는 이 사건을 단순한 사고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 항공 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항공사는 결함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승무원은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또한, 승객은 항공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승무원 지시에 따라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 항공 안전은 항공사, 승무원, 승객 모두의 책임이다. 함께 노력할 때 더욱 안전한 항공 여행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우리 모두 항공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한 항공 여행 문화를 만들어 나갑시다.

이 글이 항공 안전에 대한 당신의 이해를 높이고, 더 안전한 항공 여행 문화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항공 안전은 우리 삶과 직결된 아주 중요한 문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당신의 안전한 여행을 기원한다.

오늘의 비교대상은

 

티웨이항공 비즈니스세이버

제주항공 비즈니스라이트

에어아시아 프리미엄플랫베드

에어프레미아 프리미엄이코노미

 

1. 티웨이항공 비즈니스세이버

에어아시아 플랫베드와 동일한(?) 거의 유사한 좌석이다.

 

역시나 가격이 무지막지하다.

3배면적이니 3배가격이 적당한 건 어쩔 수 없을건데, 유류할증료, 공항세 등을 포함해도 이벤트 운임 4배에 달한다. 

이가격엔 매력이 없긴 하다.

하지만, 티웨이플러스 구독을 통해 비즈니스업글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의외로 싸게 이용할 수 있을 수도 있다.

한번만 업그레이드가 되어도 뽕을 뽑을 수 있는 것이 된다.

프리미엄플러스의 경우

9만원씩 3번쓰고 3만원이 남는 구조인데.. 즉 2왕복은 해야 뽕이 뽑히는 구조다. 그것도 왕복 예약은 안되고 편도 예매로 해야 2왕복에 쓸 수 있다. 뭐 그래도 저가항공은 왕복예매에 딱히 할인이 더 없는 구조라 상관이 없다.

하지만, 2왕복은 충분히 할거고 수하물도 좀 필요하고 변경도 무료로 하고 싶다면 꽤 매력이 있다.

 

2. 제주항공 비즈니스라이트

 

가격은 좀 애매하다. 싸게 나왔을때 이미 동남아노선 왕복 60~80만원이므로...

그렇지만 비즈니스 6자리의 면적이 딱 이코노미 12자리 즉, 2배를 먹고 있으므로 두배가격이 당연하긴 하겠다.

하지만 후술할 에어프레미아 프이코도 2배면적인데 좌석이 더 좋아서 비즈니스라이트라고 이름붙였지만 프이코 수준이다.

 

3. 에어아시아 프리미엄 플랫베드

인천-방콕 편도 가격이 60만원대가 보통이고, 기내 점유 면적이나 수하물 40kg 등등 본격적인 비즈니스클래스라고도

할 수 있다. 플랫베드지만 미끄럼틀이라고 불리는 애매한 165도 각도정도 나오는 시트다. 물론 중거리 노선에 큰 불편은 없다.

업그레이드 입찰 등을 통해 조금 더 저렴하게도 얻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그돈내고 굳이?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비즈니스 좌석 하나의 점유면적이 이코노미 3배 사이즈와 같다는 사실을 보면, 

본격적인 비즈니스클라스라는 걸 다시금 인지하게 만드는 동시에 비싼 가격이 어쩔수 없다 싶다.

 

 

4. 에어프레미아 프리미엄이코노미

 

이코노미 90좌석 넣을 공간에 프리미엄이코노미 48좌석을 넣었으니 이코노미의 대략 2배 공간을

점유하는 것이 된다. 그러니 가격은 두배정도 되어도 할말이 없는데 대체로 두배보다 많이 싸다.

가성비가 매우 좋다고 할 수 있다.

 

 

즉, 할인시즌에 미리 에어프레미아 구입하면 제일 편안하고, 자주 어떻게 좀 써보겠다 라는 생각이 있으면 티웨이도 재미있다.

제주항공(089590) 유상증자 일정안내

▶ 일정

  • 유상증자 기준일: 2020.06.24
  •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 0.3695487833
  • 신주인수권증서거래기간: 2020.07.22 ~ 2020.07.28
  • 청약 기간: 2020.08.05 ~ 2020.08.06 (오후 2시까지)
  • 예정발행가: 13,050원 (확정예정일:2020.07.31)

 

제주항공 주식을 6월24일에 보유하고 있었다면,

신주인수권이 부여되었을 것이다.

신주인수권을 부여받은 주주는 두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1. 신주인수권 증서를 매도
  2. 8월5일부터 유상증자 청약

 

신주인수권증서는 7월22일부터 28일까지 매매가 가능하다.

사실 이 두가지 옵션 중에서 어떤게 더 나을지를 판단하려면,

제주항공의 주가가 8월초까지 어떻게 움직일지를 봐야한다.

 

하지만, 단기간에 개별주식이 어떻게 변동할지를 예측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도 일단 제주항공의 3년 차트를 보면,

한때 4만원도 넘겼던 적이 있고, 지금은 최고가 대비 1/3 정도로 내려와 있다.

물론 유상증자를 하면 권리락 등으로 주가가 내려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니 그런 부분도 감안해서 봐야한다.

감안해서 보더라도 지금 주가는 차트상에서 19000원정도에 위치하는 수준일 것 같다.

중국 한한령에도 그럭저럭 주가유지가 잘되고 오히려 최고가도 찍었는데,

일본 불매운동으로는 아무래도 타격을 많이 받았고,

우한폐렴으로는 바닥을 찍었다.

유상증자도 사실 자금난을 반영하는 것인데, 이스타항공 인수 같은 문제도 있어서

당장 주가가 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기도 쉬운것 같다.

그래서 코로나사태의 끝이 보이는 시점이 되어야 항공 여행주는 대세상승을 할 수 있을 것이고,

단기 관점에서 이 섹터에 투자하는 것은 별로 좋은 선택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분명히 국제선은 늦어도 2년내로는 일정수준 이상 회복될 것은 꽤나 쉽게 예상할 수 있으니

2년이상 보고 망하지 않을 항공, 여행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나쁘지 않은 선택일 가능성이 높다.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는 애매하지만,

미국의 사우스웨스트항공이 약간 제주항공과 유사한 측면이 있다.

LCC중에서는 경영실적이 가장 우수하고, 다른 항공사대비 하락폭이 작다는 점이 유사하다.

아무래도 LCC중에서는 파산하지 않고 이 위기를 극복해 낼 가능성이 가장 크지 않을까 생각된다.

제주항공의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당분간 자금유동성 문제는 없을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신주는 구주1주당 0.369주가 배정되어

1000주를 가지고 있었다면 369주가 배정되지만,

초과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 0.2주가 추가로 청약이 가능하다.

그러면 569주까지 신주를 13,050원에 살 수 있으니, 지금 주가가 유지되기만 해도

신주인수가 대비 30%에 가까운 수익율을 낼 수 있다. 물론 구주에서 손해보는 부분도 있겠지만,

어차피 장기관점에서 접근한다면 초과청약도 최대로 하고 hold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제주항공 유상증자의 신주배정기준일은 6월24일이다.

6월22일까지는 18000원대를 유지하다가 권리락 등으로

6월24일에는 16100원으로 떨어졌다.

유상증자를 통해 구주주가 매입할 수 있는 제주항공의 신주인수가는 13,050원이기 때문에

6월23일 정도 기준으로 16750원에 1000주를 매입했다면,

369주를 13,050원에 배정 받을 수 있다.

그러면 대략 15750원이 평균매입가가 된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8월26일이기 때문에 

그 이후에 원래 매입했던 16750쯤에 다시 팔 수 있다면, 대략 투자원금 대비 6%정도 수익이 나게 된다.

 

국제선 영업은 없어지다시피했지만, 국내선은 오히려 더 장사가 잘되는 상황이라는 뉴스도 있고,

우한폐렴 회복 때까지 버틴다면 당연히 주가는 반등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래서 신주배정기준일 이전에 제주항공을 보유하고 있었다면 hold해도 큰 무리는 없을 것 같다.

2만원 근처에 매우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을 것도 같은데 13,050원에 신주인수를 해서라도 물타기를 하는게 대부분에게 이득일테니 유상증자도 거의 대부분 참여할테고 그러면 자금조달 문제도 없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