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배당을 많이하는 기업은 이미 어느정도의 성장 단계를 거쳐서 시장이 충분히 성숙 또는 포화되어 마켓쉐어의 경쟁은 있고, 경기 싸이클에 따라 주가 변동은 있지만, 꾸준히 주가가 오르는 것을 기대하기는 조금 어려운 대신, 높은 배당을 주어서 큰 리스크 없이 장기보유하기 좋은 기업이 많다.

은행이나 통신사처럼 인프라는 다 깔았고, 사용료는 꾸준히 벌어져서 비용은 적은데 수익은 큰 경우가 많다. 부동산 관련도 월세를 꾸준히 받아서 그만큼의 이익이 배당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그 중에서 미국 블로그 등에 소개된 종목들을 한번 간단히 조사해봤다.

 

1. BMY (Bristol-Myers Squibb Co.)

섹터 : 바이오 제약

배당률 3% 초반

추천도 : ★

 

2. ABBV (AbbVie) 

섹터: 바이오 제약

배당률 5% 전후

추천도 : ★

 

3. MPLX (MPLX)

섹터 : 천연가스 

배당률 12.5%

추천도 : ★

 

4. EPD (Enterprise Products Partners)

섹터 : 천연가스

배당률 9% 초반

추천도 : ★

 

 

5. PLX (Prudential Financial Inc)

섹터 : 금융

배당률 5% 후반

추천도 : ★

 

6. C (Citigroup Inc)

섹터 : 금융

배당률 3% 초반

추천도 : ★

 

7. SPG (Simon Property Group Inc)

섹터 : REIT

배당률 6% 초반

추천도 : ★

 

8. WPC (WP Carey Inc)

섹터 : REIT

배당률 6% 초반

추천도 : ★

 

9. T (AT&T)

섹터 : 통신

배당률 7% 초반

추천도 : ★

 

 

10. INTC (MPL)

섹터 : 반도체

배당률 2% 중후반

추천도 : ★

오늘은 23일 장전에 차트로 봤던 종목들에 대한 2일후 결과를 리뷰해보려고 한다.

뭐 2일밖에 안지난 시점이고 워낙 메가대형주라 큰 변동이 없기도 하다.

 

23일 장전에 1415.21달러였던 구글 (Class C)

2.1% 상승했다.

 

 

2999.86달러였던 아마존은

3.18% 상승했다.

 

 

그러면 페이스북

23일 장전 기준 249.02달러

2.33% 상승했다.

 

 

마지막으로 200.59달러였던 마이크로소프트

3.6%로 4종목중에는 가장 많이 상승했다.

 

이를 나스닥 평균과 비교해보면...

2.8% 상승한 QQQ ETF가 사실상 대충 중간쯤 되니......

이럴거면 단일종목 고르려고 힘빼는 것 보다 QQQ를 사는 것이 현명한 선택 같기도 하다.

 

QQQ를 대체(?)할 수는 없겠지만, 아예 테크주 섹터ETF를 샀다면?

같은기간 동안 2.96% 상승했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테크주 섹터 ETF의 올해 1년간 움직임 변동폭이 MSFT 단일종목과 굉장히 유사하다.

앞으로 변동성 장세는 이어질 것 같지만, 단기적으로는 상승 흐름을 탄 모양새가 됐다.

물론 또 그래놓고 다음주 월요일에 다시한번 바닥을 보여줘도 이상할게 없다.

하지만 장기 관점에서 보면 충분히 BUY 타이밍이 아닐까 싶다.

 

간단히 알아보기 위해 보기위해

섹터별 ETF로 대신해서 보면

전체 다우지수는 -1.84% 일때

유일하게 플러스로 장마감한 섹터는 tech섹터인 XLK

 

어제의 유럽은행 사기연루 문제의 영향과 또 다르게 Financial 섹터인 XLF는 -2.50%로

시장평균보다 많이 하락하긴 했지만 그것보다 에너지섹터 XLE와 industrial섹터 XLI가 -3.32%로 같고

Materials 섹터 XLB가 -3.37%로 가장 많이 하락한 점을 주목할만 함.

 

이런 경향은 확실히 코로나유행이 심해지면서 생활필수 섹터인 XLP, XLU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비대면 생활이 예상보다 다시 장기화 방향으로 가면서 XLK가 상승하는 국면이다.

 

사실 조금 더 세분화 해보면 더 많이 떨어진 업종도 있다.

항공사 ETF인 JETS를 보면

하루에만 -6.45%를 기록했다.

ETF가 -6.45%이니 그 안에는 -10%에 육박하는 델타항공 같은것도 포함된다.

 

확실히 코로나가 처음 심각해질때의 움직임과 비슷한 모양새이다.

사실 미국자체의 코로나 확진자 숫자는

딱히 2차 웨이브가 왔다고 하기는 애매한 시점인데

스페인은 아래와 같고

이탈리아도

2차가 시작되는 모양에

프랑스는

1차보다 2차가 더 심한 모양을 보여주면서,

유럽기준의 2차코로나에 대한 공포가 미국시장까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S&P500기준으로도 대체로 하락한 가운데 Tech, Software 관련에만 초록색이 집중된 상태이다.

엔터테인먼트 중에서도 넷플리스만 상승.

Financial 중에서도 페이팔만 상승.

물론 초단기적인 테마주의 형태라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전체 시장은 하락세인 가운데 나타나는 양상이기 때문에

조금 더 보수적인 관점에서 포지션을 잡을 필요가 있겠다. 

 

오늘 유럽시장의 경우 일단 상승출발을 했고 폭락하는 모양새는 아니기 때문에 SPY와 QQQ는 둘다 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는 쪽이 더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2차코로나를 일단 비관적 또는 예상보다 장기화 되는 것으로 바라보는 것에 대한 반영을

우선적으로는 유럽시장에서는 에어버스의 주식으로도 짐작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3.84% 하락한 상태로 가고 있으니 전체 시장은 1차코로나처럼 폭락으로 가지 않더라도

코로나로 직접 타격받는 종목들은 영향이 확실히 나오는 것 같다.

 물론 어제 미국 항공사 주식들은 낙폭이 워낙 컸기 때문에 추가폭락은 없다고 하더라도 이번주 내내 하락세는 유지되는 국면일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사실 코로나 공포나 느낌을 다 무시하고 기계적으로 차트상의 기술적 분석 만으로 볼때는 하루이틀 하락세를 유지한 다음에 곧 반등해서 상승 추세전환 되는게 더 맞는 것 같은 지점이긴 하다.

하지만 주식은 심리적게임이기도 하니 최소 9월말까지는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대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나스닥은 상승하고 다우는 내려가는 애매한 상황에서 나스닥의 short 포지션도 long 포지션도 애매하다면

 

아래처럼 industrial 섹터의 곱버스 etf인 SIJ 같은 것을 고려해 볼 수도 있다.

물론 본인이 industrial 관련 주식을 많이 가지고 있고, 수익이 꽤 난 상황에서 적당히 지키고 변동성을 줄이려는 헷지전략일 때만 유효할 것이고 그 외에는 함부로 단타투기성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

 

 

아직 미국 증시가 점심시간을 지난 무렵이라 오늘 어떻게 끝날지는 알 수 없지만,

 

SPY 와 QQQ를 비교하면 재미있는 차이가 있다.

SPY는 2.12% 하락, QQQ는 1.11% 하락

SPY의 경우 아주 느리지만 점차 하락세, QQQ는 그래도 시초가 정도를 유지하는 모양세.

 

보통은 나스닥 종목이 더 변동이 큰 경우가 많기 때문에

SPY보다는 QQQ가 더 오를때 많이 오르고 떨어질 때 더 많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아래는 SPY의 최근 시세이다.

등락률이 9월 3일에 -3.44%,   9월 8일에 -2.73% 정도가 제일 큰 등락.

 

아래는 QQQ시세

-5.07%, -4.81% +2.94% 를 금방 찾을 수 있다.

최근 5일간도 모두 -1% 아래거나 +1% 이상 변동했지만,

SPY의 경우 5일중에 3일은 1%이내의 변동만 있었다.

 

그리고 여러 섹터별 ETF를 보더라도

금융 -4%, 에너지 -5.5% 등 대체로 낙폭이 크고

테크관련 XLK 만 -0.54%로 낙폭이 가장 작다.

이것이 QQQ보다 SPY의 낙폭이 더 큰 이유일테고,

최근 몇주간은 비대면 테크주가 주춤하고 나머지 컨택트관련주가 부상하는 트렌드였는데,

오늘 이 상황은 다시 비대면이 떠오르고, 컨택트주가 내려가는 상황인거 같다.

 

코로나 2차유행과도 관련이 있을 것 같은데

미국의 경우는 좀 2차유행도 사실 좀 지난 타이밍이지만,

유럽의 경우

위 영국 그래프처럼 2차유행의 정점을 찍는 상황이다.

 

이런 하락세가 지속된다면 S&P 500 지수를 보고 적당히 감으로 생각해보자면,

이미 2개월 전의 S&P500 지수 상태로 복귀했기 때문에...

더 내려간다면 아마 3,000정도까지는 내려갈 수도 있지 않을까 짐작해본다.

3000이 그렇게 멀지도 않은 것이

8.6%정도만 지금 시점에서 내려가면 금방 3000을 터치하게 된다.

하지만 또 단기적인 그래프 상에서는 내일이나 모레부터 상승전환하기 쉬운 모양새이기도 하다.

그래서 섣불리 짐작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오늘 이런 하락세 중에서도 사뭇 다른 분위기 전환은

어느방향이든 변동성이 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포지션을 정하기가 어렵다.

 

QQQ가 더 하락국면이라면 SQQQ의 비중을 5~10%정도 가져간다든지 하는 방식으로 헷지를 고려해볼 수 있겠지만,

앞으로 S&P500이 당분간 하락세일거라고 생각이 된다면 SQQQ보다 SPXS 같은 ETF를 아주 짧은 기간에 한해

고려해볼 수도 있겠다.

 

오늘 그래서 다시 비대면의 끝판왕(?)

zoom은 +5.20%를 기록중이다.

 

히키코모리를 위한 종목 또한 선전중이다

물론 roku의 경우 신규서비스 론칭등의 호재가 작용해서 그런것이고

zoom의 경우는 대충봤을땐 이렇다할 대형호재는 없는것 같다. 

아마 생각보다 비대면시대가 장기화될 거라는 전망에서 비대면->대면-> 다시 비대면 ㅠㅠ 인 상황이 아닌가 싶다.

한국 주식도 비슷하게 영향을 받는다면

내일부터는 한동안 하락세였던 카카오가... 달릴수도 있겠다 싶다. 

힐튼이나 매리어트 같은 호텔 종목은 코로나 저점을 50%~70%정도는 회복을 했고,

델타 사우스항공 같은 항공사 종목이 코로나 저점을 20% 정도는 회복을 했다.

하지만 호텔 종목은 매출이 반토막 이하이고,

항공사 종목은 그래도 매출이 엄청나게 줄지는 않은 상태이다.

물론 최근 2Q는 모두 적자인 상태이고.

 

오늘은 그래도 OTA종목. 부킹홀딩스 (BKNG)와 익스피디아그룹(EXPE) 중에서

부킹홀딩스만 간단히 살펴보려고 한다.

사실상 주가는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그런데 펀더멘털은?

당연히 1Q는 적자를 면치 못했고 매출도 조금 감소했다.

2Q에는 더 극적으로 매출이 줄어들었다.

그런데? 비용을 얼마나 줄였는지 그 줄어든 매출에서도 이익이 났다.

판관비에서 $1,000M을 줄였고, 영업비용도 $1,000M~$1,500M 정도를 줄여서 이익을 냈다.

뭐 쉽게 생각해도 사람을 줄이고 마케팅 프로모션을 다 줄였을 것 같다.

그래도 궁금하니 더 들여다보기로 했다.

전년동기에 $1,367M 를 쓰던 마케팅 비용을 $211M 으로 줄였다.

인건비도 25% 정도 줄였으니 사람도 꽤나 줄인 모양이다.

그 외에도 자잘하게 많이 줄였고, 영업외수익으로 투자수익이 $835M 이나 있다.

기사를 찾아보니 정말 25%의 인력을 감축했다.

우리나라에서 이정도 규모의 회사가 25% 사람 내보냈으면 정말 난리가 났을거고, 미국만큼 쉬운 해고도

불가능하니 회사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텐데, 어쨌든 OTA는 규모를 잠깐만 줄이고 마케팅을

줄이기만 하면 이런 여행 안다니는 시국에도 충분히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매출이 거의 1/5 토막보다도 더 아작이 나도 괜찮은 것이다. 역시 고정비용이 적은 IT서비스의 힘인것 같다.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코로나 이전 주가를 벌써 회복할 상황인가? 

물론 코로나 시국이 종결되면 이전의 상태를 급속도로 회복할 수 있을 거라는 나름의 확신이 있을 것이고,

이번에 이런 상황에서도 흑자를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으니 망할 일도 없다는 것도 증명했으니

나름 이해가 되기도 한다.

 

내친김에 익스피디아그룹(EXPE)까지 한번 살짝만 비교해보기로 했다.

부킹홀딩스만큼은 아니지만 90%이상 회복을 했다. 그리고 최근의 상승세는 더욱 가파르다.

 

부킹홀딩스와 달리 익스피디아그룹은 매출이 조금 더 줄었고, 2Q에 이익을 내지못하고 손실을 지속했다.

재무제표상에서도 인건비와 마케팅을 부킹홀딩스처럼 굉장히 줄였는데도 말이다.

글쎄 적정주가보다는 너무 고평가된 상황인거 같다.

 

IT 인터넷 관련 업체를 몇개 알아보기로 했다.

1. Square Inc. (SQ)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주가 차트를 보여주는 Square. 코로나가 떠먹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성장에 비해 최근 3년 주가는 비실댔는데. 코로나로 물들어올때 노젓는 중. 

테슬라처럼 너무 많이 올라버렸다는게 제일 단점.

130정도로만 내려와도 손이 나갈 수 있겠지만 지금가격엔 글쎄... ETF로 간접적으로 보유하는게 안전해보인다.

2. Roku Inc. (ROKU)

8월 내내 횡보하다가 며칠전부터 지붕 뚫어버린 로쿠. 스트리밍 플랫폼. 셋톱박스 판매에서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진화해서 잘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지금 들어가긴 너무 비싼가격같기도.

 

성장속도는 괜찮아 보인다.

 

 

3. 2U Inc. (TWOU)

비대면 타이밍을 제대로 탄 2U. 온라인 학위프로그램. 2018년에 100달러 근처까지도 갔다가 지금은 40달러대..

독점적 기술은 아무래도 부족한 업종일테고, 그래서 경쟁업체도 좀 많은듯 하긴 하다.

2019년에 채용도 갑자기 늘렸고, 성장도 많이 했다. 

ARK가 20%나 들고 있다. 이건 뭐..장점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어느정도껏 주가 방어는 해주지 않을까 싶은..

 

 


4. Zillow Group Inc. (Z)

호갱노노 같은 부동산 정보 플랫폼. 상장이후 어쨌든 최고가를 경신하는 중. 에어비앤비는 여행업 특성을 타지만, 이런 매매 임대 플랫폼은 경기도 잘 안탈것 같다.

 

 

 

 

 

2분기 매출감소는 코로나 영향이 있는듯 하다. 그래도 손실을 많이 줄인걸 보니 마케팅을 줄여서 매출이 줄은 것도 같다.

채용도 꾸준히 늘리고 있고, 성장률은 20%대로 내려와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5. Slack Technologies Inc. (WORK)

슬랙은 한국에서도 많이 쓰는 그룹웨어 플랫폼. 매출은 늘고 있고 50%이상 연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버는돈에 비해 쓰는 돈이 훨씬 많은 수준. 

최근에는 노션이라는 경쟁서비스도 나와서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슬랙의 위치가 조금 흔들릴 수도 있겠다.

일단 직원수도 매출이 늘어난 만큼 늘어나고 있고, 세계 각지에 오피스를 두고 영업을 열심히 하고 있는 듯 한데

그래서 더 비용이 많이 드는것 같기도 하다.

서비스 그 자체는 훌륭한데... 기업이 얼마나 돈을 내고 쓸지가 문제.. 드랍박스처럼 장기간 맥을 못추는 주식이 될 가능성도 있다.

아마 흑자전환보다는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 같은데 인수되길 원하지 않을까.

상장당시 37달러선에서 코로나때 20달러도 깨졌다가 지금은 30달러회복.

 

 

 

 

미국주식 좋은 주식은 많은데... 싼 주식은 잘 없다..

1달전만해도 싼주식이 많았지만 총알이 없다.

 

미국 배당주 ETF로 배당만 많이 주는 회사들을 묶어 놓은 ETF가 몇개 있다.

그리고 재밌는 것은 매월 배당을 준다. 그래서 언제 매수를 하든 한달만 들고 있으면 배당을 어떻게든 받긴 받는다.

그중에서 유명한걸로

1. Global X SuperDividend ETF (SDIV)

우한코로나 이후 맥을 못추고 있다. 반토박난 상태에서 아주씩만 오르고 있다.

그래도 주당 배당금은 현재 $0.08를 주고 있다.

월배당이다. 주가가 11달러라고 하면 대략 1년에 8.5%이상의 배당률이 나온다.

물론 주가가 오르면 주가상승 시세차익이 있는 것이고 주가가 하락하면 배당도 까먹게 된다.

 

물론 ETF로 접근해도 되지만, 까보는 이유는 개별종목을 보기 위해서다.

 

상위 10개 비중종목을 보면 대략 20%도 다 못보는 거지만 뭐 그래도 이 10개를 다 보기도 많다.

전체 ETF의 모양과 다르게 저점을찍고 빠르게 반등중이면서 배당도 6%를 준다.

마찬가지로 ETF 차트와 다르게 빠르게 회복했다. 그런데... 배당은 안준다. 아마 그 전에는 잘 줬겠지.

더 자세히는 안보겠다.

3번째 종목 역시 배당주라기보단 성장주 느낌.

태국주식도 들어이나보다. 계속 하락세에 배당도 딱히 없고 ...

이건 그나마 전체 ETF차트와 흡사한 스타일로 배당도 8%정도 준다.

멕시코 주식도 있고

빠른 회복 그리고 9.17%의 배당률. 런던에 상장되어 있다.

어느정도 회복도 했고 배당은 무려 15.42%

코로나이후 비실대면서 그래도 조금씩 회복하고 있고 배당 9%

 

러시아주식 적당히 회복, 배당 10.22%

회복도 비실대고, 배당도 없는 종목도 있다.

대충 회복은 했고 배당은 8.27% PER 4.98 

어쨌든 대충 보니 성장주이면서 배당이 없거나 정체된 배당주로 적절히 믹스된 것 같다.

그리고 전세계 여기저기 다 섞여 있으니 개별주식으로 사기 어려운 것도 많다.

 

그다음엔

2. Global X SuperDividend US ETF (DIV)

위 ETF와 비슷한데 US가 들어간걸보니 미국배당주만 모았나보다.

그래프는... 비슷하다.

배당은 주당 $0.10이고 11%정도 써있는데 계산해보면 7.5%정도 나온다..흠.. 

 

미국만 있지는 않다. 93%

보유종목을 보니...

아까 봤던 종목은 1등 하나밖에 없다. 그건 빼고 보겠다.

하인즈케찹...음.. 앞으로 뭘 할지 모르겠고 배당도 4.62%에 당장은 손대고 싶지 않은 주식에 가깝다.

미국의 국영기업인것 같다. 음식관련이고.. 그래프상에선 코로나를 바로 찾기도 어렵다..흠..

뭐 음식은 계속 먹는거니까 그런가보다.

배당 3%로... 지금시점에선 역시 손대고 싶지 않아보인다.

코로나의 영향을 쎄게 받지 않은 Verizon.. 그래프는 변동이 있어보이지만 주가는 45~60 달러사이를 5년째 왕복

역시 그다지 매력이 안느껴진다.

굉장히 재밌는 그래프다.

안정성 갑인 종목인가보다. 배당도 무려 11.30% 살짝 관심이 간다. 차트만 봐서는 30달러보다 아래로 가기만 하면

조금씩 담아도 될듯 보이기도 한다. 물론 회사는 살펴봐야겠지만.

담배회사.. 주가가 맥을 못추는 중인거 같다. 그래도 배당은 8%정도

100이 넘는 PER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전력회사. 에너지쪽은 공부가 필요하다.

알트리아와 크게 다를바 없는 담배회사. 스킵.

차트상으로는... 바닥으로 보이는 100년도 넘은 담배회사.

담배를 혐오하는 나로서는 담배회사 주식에는 손이 나가지 않는다.

차트상으로는 60달러선까지 반등도 가능해보이고, 계속 내려가서 1년 후에는 30달러 아래로 내려가는 것도

역시 가능해보인다.

배당 많이 주는 주식을 잘못 사서 조금 하락해도 배당주니까... 라며 기다리다간 배당수익률 이하로 내려가고

그래도 배당이라도 받아야 본전 되지..라며 기다릴때 더 내려가는 악순환이 계속될 수 있다.

배당주라도 제일 좋은건 성장하는 배당주다. 

에너지 주식끼리는 차트도 비슷하게 생겼고 배당도 4%대로 비슷하다.

 

3. Global X SuperDividend REIT ETF (SRET)

리츠 배당주 ETF

뭔가 배당주의 정석...을 보여주는 녀석 같다.

월배당금 0.06달러로 계산하면 약 9%의 배당률이 나온다.

리츠라 그런지... 이름 들어본 회사가 없다.

그리고 1~10위 종목만 더해도 거의 50%가 되니 종목수는 많지 않나보다.

이게 여기 대장주인 모양인데...음... ETF전체랑 약간 비슷하다.

비슷하다. 배당은 그래도 좀 많이 준다.

특이점이라면 다른 주식과 달리 3월19일이 아니라 4월3일에 바닥을 찍었다. 당시 4.02달러

그래프는 한숨나오지만.. 뭐 한번 치고 오를 날도 있지 않을까.

엄청 안정적으로 생긴 그래프다. 2014년 생긴 리츠인데... 금방 20달러까지는 회복하지 않을까 싶은 그래프다.

약간은 성장하는 모양이 나오긴 하는데 배당이 영 시원찮은 1.29%

무섭게 생긴 그래프다. 2020년 초까진 꾸준히 성장하는 안정적인 종목 코스프레를 하는 차트 아닌가.

잘 모르고 샀다가 위기 한방 많으면 바로 반토막...

뭐 비슷하다. 배당은 많이 준다.

이역시 비슷..

또 비슷

배당도 좋으면서 차트는 그래도 제일 아름답다고 할 수 있겠다.

리츠인만큼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때 다들 제대로 한방 맞아서 회복을 거의 못하는 주식들이지만

그래도 다 합쳤을땐 그래도 현상유지는 하면서 배당은 많이 주다가 

코로나 맞고 반토막나서 회복을 빨리 한 종목도 있고 더딘 종목도 있다.

리츠 배당주는 평화로운 시기 아니면 오래들고있다가 크게 한방 또 맞을 수 밖에 없는 게 아닌가 싶다.

 

마지막으로

4. Global X S&P 500 Quality Dividend ETF (QDIV)

S&P 500이 들어가니 뭔가 마음이 편해진다.

근데 배당금을 보니... 0.06달러  배당 3%초반밖에 안나온다. 흠...

대신 그래도 꾸준한 성장이 보인다면 가능하겠다.

근데 보유종목을 보니......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딱 적당한 것만 있는 듯한 느낌이 먼저 든다.

하나하나 그래프를 봤지만 개별종목보다는 ETF를 사는게 낫겠다 싶다. 다 고만고만 개별종목 파악 어려움.

 

 

몇가지만 간단히 보자면

MBT 적당히 배당기준일을 봐서 가격이 좋으면 단기적으로 보유해도 될것 같다.

DKL 안정성이 좋아보이니 30달러 아래면 조금 사둬도 되겠다. 연4회 배당.

NLY, ABR 역시 분기별 배당. 가끔 배당을 안할때도 있는듯 하니 주의.

 

배당주는 대충 훑어 봤으니 몇개 종목은 나중에 더 심화로 공부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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