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배당을 많이하는 기업은 이미 어느정도의 성장 단계를 거쳐서 시장이 충분히 성숙 또는 포화되어 마켓쉐어의 경쟁은 있고, 경기 싸이클에 따라 주가 변동은 있지만, 꾸준히 주가가 오르는 것을 기대하기는 조금 어려운 대신, 높은 배당을 주어서 큰 리스크 없이 장기보유하기 좋은 기업이 많다.

은행이나 통신사처럼 인프라는 다 깔았고, 사용료는 꾸준히 벌어져서 비용은 적은데 수익은 큰 경우가 많다. 부동산 관련도 월세를 꾸준히 받아서 그만큼의 이익이 배당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그 중에서 미국 블로그 등에 소개된 종목들을 한번 간단히 조사해봤다.

 

1. BMY (Bristol-Myers Squibb Co.)

섹터 : 바이오 제약

배당률 3% 초반

추천도 : ★

 

2. ABBV (AbbVie) 

섹터: 바이오 제약

배당률 5% 전후

추천도 : ★

 

3. MPLX (MPLX)

섹터 : 천연가스 

배당률 12.5%

추천도 : ★

 

4. EPD (Enterprise Products Partners)

섹터 : 천연가스

배당률 9% 초반

추천도 : ★

 

 

5. PLX (Prudential Financial Inc)

섹터 : 금융

배당률 5% 후반

추천도 : ★

 

6. C (Citigroup Inc)

섹터 : 금융

배당률 3% 초반

추천도 : ★

 

7. SPG (Simon Property Group Inc)

섹터 : REIT

배당률 6% 초반

추천도 : ★

 

8. WPC (WP Carey Inc)

섹터 : REIT

배당률 6% 초반

추천도 : ★

 

9. T (AT&T)

섹터 : 통신

배당률 7% 초반

추천도 : ★

 

 

10. INTC (MPL)

섹터 : 반도체

배당률 2% 중후반

추천도 : ★

코스피가 2400에 가까운 시점이고, 살짝 힘이 빠진듯 보이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그런 시장요소나 종목의 펀더멘털 같은것을 차치하고,

단순히 개별종목의 단기적 차트 움직임만으로 상승전환할 가능성이 높은 개별종목만 몇개 보기로 했다.

단기적이라는 것은 보통 5~10 영업일 정도의 움직임을 말하는 건데, 더 짧을수도 더 길 수도 있다.

그리고 3Q 실적발표와 매우 가까운 시점이라 차트분석상 움직임보다 갑작스런 실적발표로 인한 변동이 더 클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재미(?) 차원에서만 보는게 좋을 수도 있다.

우선

1. YG엔터테인먼트

 

9월10일경부터 이어진 꽤 긴 단기적 하락사이클이 끝나가는 것으로 보이는 시점이다.

물론 그 중간에 블랭핑크등의 이슈로 10월초에 초단기 상승한 것이 있지만,

9월10일경부터 이번주까지는 큰 하락사이클이었다고 볼 수 있다.

보통 이런 움직임 이후에는 5~7영업일 정도 연속상승한 패턴이 몇번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기대할 수도 있다.

 

2. 알서포트

 

사실 오늘 7.48% 상승으로 너무 급격한 상승전환을 해버렸기 때문에 분석자체가 좀... 의미없어지긴 했다.

9월초부터 시작된 1.5개월간의 긴 하락 사이클을 끊어내는 타이밍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하루 변동폭이 워낙 커서 동종섹터나 펀더멘털, 이슈등을 다 살펴볼 필요가 있다.

 

3. 한글과컴퓨터

10월8일부터 상승사이클로 접어들었고, 5~7일정도는 상승사이클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당연한거지만, 차트분석을 이런 그래프만 보고 하는 것은 아니고, 여러 지표와 기법을 다 활용하는 거지만,

구체적인 분석방법은 블로그에 쓰지 않기 때문에 결과만 적은 것이다.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기존에 주식투자를 전혀 하지 않던 계층이 이번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대거 주식시장에 유입되었다.

물론 동학개미니뭐니 일부 스마트하게 투자를 하는 경우도 많지만,

대부분은 자기의 철학도 의견도 팩트체크도 없이 주변 눈치를 봐서 묻지마 투자를 하고 있다.

그리고 아는 것이 없고 투자철학도 없고 기업의 비즈니스에 대한 통찰도 없으니 언제 사는게 싼지

언제 팔아야 하는지 스스로 전혀 감을 잡지 못한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주식형 펀드 상품도 넘쳐나게 많지만,

이상하게도 조선의 한탕주의는 그런 안정적인(?) 펀드를 선호하지 않는 것 같다.

잘 모르겠지만 다른사람들이 많이 산다고 하는 한종목에 몰빵하거나 한두종목으로 나누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물론 반대케이스로 멍청한 사례도 많다.

투자 시드는 500만원인데, 자산배분을 어떻게 하는게 좋냐며 주식과 채권 원자재 금 뭐 이러고 있다.

매우 답답한 현실이다.

 

잘나가는 펀드매니저도 S&P500 인덱스펀드의 수익률을 이기기 어렵고,

일반 개인투자자 역시 주식투자를 해서 돈을 번 사람보다 잃은 사람이 더 많은게 현실이다.

어떤 수익률이 장기적으로 굉장히 좋았다고 하는 펀드 조차도 그  펀드 가입자들 중에는

번사람보다 잃은 사람이 더 많다는 이야기도 많다. 그 펀드가 이름을 떨칠때는 수익률이 제일 좋은 시기인데

다 꼭지에 들어가서 당연히 변동성에 따라 조금 떨어지면 실망하고 팔아버리기 때문이다.

 

주식투자든 부동산 투자든 본인이 충분히 공부해서 아는만큼 할 수 있는게 많아진다.

주식에 관심이 생겼다는 사람도 이야기해보면 실제로는 주식에 관심이 없고,

어떻게든 주식에 시간을 안쓰면서 돈을 버는것에만 관심이 있는 경우가 많았다.

주식에 관심이 있다면 매일매일 MTS에 접속하는게 귀찮은 일이 아니라 설레는 일이어야 하고,

어떤 뉴스를 보든지 관련 기업들이 상장기업 어디인지가 생각나야하고,

워렌버핏처럼 맥도날드에 투자했으면 맥도날드를 즐겨먹어야 한다.

 

어쨌든 수준이 떨어지면서 주식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해주고, 또 주가지수를 전체적으로 올려줄 개미들의 신규진입은

결과적으로는 모두에게 반가운 뉴스이지만, 또 그런사람들이 '주식하면 망한다' 같은 이야기를 주변과 자식들에게

전해서 결국 과거와 다르지 않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것 같은 불안도 함께 느껴진다.

잡설 끝.

카카오는 지난 글(7월10일경)에서 35만원에 사도 괜찮을 거라고 전망했었는데, 어디까지나 장기적인 태도를 견지할 때이다. 단기적으로는 네이버와 마찬가지로 내재적인 가치를 조금 앞서간 측면이 있다.

 

물론 펀더멘털은 네이버와 많이 다르다. 네이버가 어느정도 성숙한 기업의 형태라면, 카카오는 여전히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에 가깝다. 그래서 PER이 100이라도 심하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만큼 부침이 심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단기적인 변동성을 무시하기 위해서는 3년 5년 기다려줄 필요가 있다.

어차피 네이버 카카오를 3년 5년 후에도 쓰고 있을 것이고, 그 사이에 카카오톡에서 다른 메신저로 옮겨갈 가능성도 없고, 네이버 대신에 다음이나 줌? 같은걸 더 많이 쓸 가능성도 없다. 독점에 가까운 플랫폼을 가지고 있고 기업이 뻘짓만 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최고의 인재들이 일하고 있는 회사의 임직원들이 열심히 일해서 기업의 가치를 올려줄 것이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단기적인 관점에서 당장 내일 어떻게 될지, 다음주 어떻게 될지...

며칠만에 3% 5%먹고 빠질 방법은 없을지를 생각하고 있긴 하다.

뭐 그런 사람들이 유동성을 만들어주고 거래량을 만들어주고 증권사가 더 좋은 MTS와 HTS를 만들 수 있도록 해주는 착한 역할이라고 생각도 든다.

단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려면 카카오는 타이밍을 잘 재야한다. 아마도 비대면 ~ 컨택트주 쪽으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네이버와 카카오는 둘다 제대로 힘을 쓰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아직 코로나는 그대로라고 생각하고 여행은 아직 멀었다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큰 글로벌 온라인여행사의 웹 트래픽은 코로나 이전의 트래픽을 거의 회복했다. 주가도 물론 회복했다. 호텔 체인 종목들도 미국에 상장된 호텔체인의 경우는 대부분 주가를 회복했다.

분명히 그날이 가까워지고 있고, 그 때는 이미 항공, 카지노 등 아직 바닥권에 있는 주식종목들도 대부분 회복을 했을 것이다. 그래서 카카오를 단기적인 관점에서 들고 있는 것은 며칠전 테슬라가 $500 넘어갔을 때 상투잡는 것과 비슷하게 눈물을 흘리게 될 수도 있다. 

어쨌든, 카카오는 요즘 카카오게임즈가 상장 때문에 시끄러워졌고 카카오게임즈의 상장이 과연 카카오 종목의 주가에는 어떤 영향을 줄지가 궁금할 사람도 많을 것 같다.

결론부터 말하면 알 수 없다. SK바이오팜의 경우 상장직전까지는 SK텔레콤 주식이 계속 상승세이다가 SK바이오팜이 상장한 날부터 거의 2~3주간 계속 주가가 내려갔던 전례가 있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코스피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던 타이밍이기도 했다. 그렇다고 카카오에도 이런 추세가 반복될 거라고 예상할만한 근거는 전혀 없다.

단기적으로 급등했고, 현시점에서의 내재적 가치보다 약간 비쌀 수도 있는 가격대까지 왔고, 비대면에서 컨택트 쪽으로 조만간 분위기 전환이 있을 것이기도 하니 단기 관점에서는 지속적인 급등보다는 전고점인 42만원을 한동안 넘지 못하는 쪽으로 보는게 조금이나마 더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물론 반대로 단기간 급등 호재도 있다.

뉴딜펀드 뉴딜지수 등에 네이버 카카오가 포함되는 부분도 있고, 카카오의 첫 데이터센터를 짓기로 한 것도 있고, (뉴스는 없지만) 추석에 가족만나러 안가고 추석선물을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사람들이 열심히 썼다든지 뭐 그런식으로 좋은 실적이 나올 부분도 있다. 아마 3Q 어닝서프라이즈가 나온다면 이 선물하기 관련일 것 같다. 카카오게임즈의 지분 60%는 카카오가 가지고 있으니 카카오게임즈가 상장 후 고평가 되면 자산가치 상승이 있게 되니 덩달아 오를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다. 

 

단기간 저점으로는 35만원까지도 금방 내려갈 수도 있겠지만, 또 의외로 3Q실적 나오고 한번더 퀀텀점프를 할수도 있고, 실적이 안나오면 더 가라앉을 수도 있겠지만, 3년이상 바라보면 카카오 100만원은 너무 당연한 결과처럼 나올테니 간이 작으면 좀더 내려갈때 사든지 더 오르더라도 컨택주들이 막 오를 시점에 한번 또 내려가면 그때 사든지 해도 크게 늦을것 같지는 않다. 

 

카카오는 매순간 성장하고 있다. 시총 10위권 내에서 보자면 아무리 봐도 카카오가 향후 3년간은 최대로 추가 성장이 가능한 종목일 것 같다. 물론 삼바나 셀트리온도 있지만, 제약 쪽 전체 버블이 너무 심하기 때문에 개별기업의 실적이 좋더라도 언제든지 동반 하락 (나락?) 의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사놓고 편하게 잠을 잘 수 있는 종목은 아닌것 같다.

네이버

 

카카오

 

네이버와 카카오의 최근 3개월 성장세는 매우 유사하다. 15만원 전후의 주가도 비슷하고

지금 2배정도가 된 주가 추이도 비슷하다. 물론 최근 며칠간 카카오의 가파른 성장세가 있긴 했지만

3개월의 움직임은 유사한 측면이 많다.

 

 

 

그와중에 카카오의 시가총액은 8위까지 올라왔고, NAVER의 시가총액도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치고 3위까지 올라왔다.

여기서 카카오가 얼마나 더 시가총액 순위가 올라갈 수 있을지가 재미있는 포인트일 것 같다.

아마 3~5년후 정도면...

1위 삼성전자 2위 NAVER 3위 카카오가 되어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10년후에는 카카오 NAVER 삼성전자가 되어있을지도 모르겠다.

2001년의 미국 주식 시가총액 순위는 에디슨과 잭웰치의 GE가 1위이고,

IT 유명 주식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 정도다.

2013년에는 유가특수로 인한 엑슨모빌의 1위등극을 제외하면, 애플, MS, 구글 등 IT주식이 10위권에 늘어난다.

2016년엔

애플,구글, MS, 아마존, 페이스북 등의 IT가 절반을 차지하고,

2018년이 되면 완전히 IT 천하가 된다.

 

한국시장에 대입하면, 애플이 삼성전자이고, 구글이 네이버+카카오, 아마존은 네이버?, 페이스북은 카카오톡 같은 뭐

그런 느낌일지도 모르겠다.

물론 명확하게 다른 점이 있긴 하다.

삼성전자는 글로벌회사이지만,

네이버와 카카오는 로컬마켓위주의 회사이기 때문이다.

네이버에게 Line이 있지 않냐고 할 수도 있을테니... 뭐 좀 그렇게 볼 수도 있다.

일본주식시장에 상장된 Line의 최대주주는 네이버이고 70%이상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니 틀린말은 아니다.

하지만 시가총액으로 봤을 때 라인은 네이버의 1/3도 안되기도 하고, 라인이 일본에서 엄청난 성장을 거듭하는 것도

아니고 성장율도 10%정도로 정체되고 있기 때문에 라인때문에 네이버의 주가가 폭등할거라고 생각하긴 어렵다.

하지만 라인이 일본에서 야후재팬과 합병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그 이후에 또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수도 있다.

야후재팬은 커머스나 결제, 금융 등 일본에서는 다양한 플랫폼 영역에 진출해 있기 때문에 라인과 합병은 

한국에서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과 같은 어쨌거나 긍정적인 시너지가 날 거라고 생각한다.

라인 메신저는 일본 외에도 동남아 국가에서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조금 더 확장 여지가 있다.

 

카카오의 글로벌 확장은 여전히 물음표이지만,

국내에서는 사실상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확장을 제때 하지 못해서 회사의 성장동력이 없어지는 걸 걱정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

엔터테인먼트나 게임 같은 영역은 또 자연스럽게 글로벌로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크게 관심을 가지기 어려운 톡비즈 부문에서의 매출급성장도 좋은 지표이다.

톡비즈는 그냥 카카오톡에서 나오는 배너광고 같은걸로 이해하면 쉽다.

B2C, B2B 무차별 문어발 확장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카카오가 손대는 모든 영역이 카카오의 손아귀에

넘어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면에 네이버 같은 경우는 이미 너무 독점적 지위가 있는 사업자라는 부담감 때문인지, 새로운 영역의 확장은 조금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B2B로 라인웍스 같은 그룹웨어 서비스를 아주 천천히 준비해서 런칭했고,

인스타그램을 카피한 폴라같은 서비스를 런칭했다가 망하기도 했고, 네이버 일본 검색시장 진출도 실패했고

최근에 네이버 멤버쉽 같은 것도 가격설정이나 혜택같은게 여전히 뭔가 맛보기에 가까운 수준인 것 같다.

네이버의 매출성장은 작년 2Q 대비 10%, 카카오는 20% 정도로 볼 수 있다.

둘다 좋은 성장을 보여주고 있지만, 카카오의 성장이 예상했던 대로 더 가파르다.

그래도 당장의 펀더멘털 측면에서의 성장은 작년대비 10~30% 내외일텐데

주가는 2배, 3배를 가는 상황이니 당연히 미래가치가 선반영된 부분이 굉장히 크다.

삼성전자 같은 경우 분기별 50~60조원을 기록하고 있으니 네이버와 카카오를 합친 것의 거의 20배라고

할 수 있지만, 시가총액은 5~6배 정도이니까 기대감이 투영된 부분이 크다.

물론 미국의 테슬라처럼 상상의 영역을 초월하는 기대감이 반영된 사례도 있으니

한국의 네이버 카카오는 더 현실적인 수준으로 주가가 가고 있다고 봐도 될 것 같다.

PER, PBR 밴드차트에서도 네이버의 현재 주가는 고평가 된 것이 맞고,

이런 관점에서 카카오도 유사한 수준의 고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그런 고평가가 실적개선으로 가까운 미래의 적정수준임을 계속 증명해 나간다면

충분히 큰 하락 없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단순히 해당 종목의 실적만으로 앞으로 전망을 할 수 없는 것이,

한국 전체 증시의 분위기이기도 한데

부동산 시장과 유사하게  조금만 떨어지면 바로 사겠다고 아래에서 입벌리고 있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그런 하방안정성은 조정기가 오더라도 일정수준 심리적 저항선인 35만원이나 30만원 같은 지점에서

잘 버티고 폭락을 맞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추측 또는 희망을 가져볼 수 있다.

1000슬라가 1500슬라가 되었을 때 더욱 많은 개미들이 달라붙듯이

네이버와 카카오는 지금이 1000슬라에 가까운 시점일 수도 있다.

네이버는 36~37만원 사이가 되면 언제든 SK하이닉스를 제끼고 시가총액 2위에 등극할 수 있는데

한번 제끼고 나면 아마도 다시는 SK하이닉스 아래로 시가총액 순위가 내려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길게 잡아도 2~3년 정도면 네이버가 시가총액 2위인 상황이 굉장히 자연스러울 것 같다.

마찬가지로 카카오도 5위권으로 1~2년이면 진입해 있을 것 같고, 한번 5위권에 진입하고 나면

네이버 아래까지 바짝 따라오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 같다.

제약쪽의 삼바, 셀트리온 등의 주식이 있지만, 그 가치의 적정성을 논하는 것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모 아니면 도 상황이 아닌가 생각된다.

SK바이오팜의 작년 매출은 수십억원 수준인데 그런 매출액은 10명짜리 스타트업도 만들 수 있는 매출액이기 때문에 

단순히 매출이나 이익같은 실적지표로는 아무것도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펀드도 뜯어보기로 했다.

메리츠자산운용을 먼저 해봤기 때문에 유사하게 진행하면 될 줄 알았는데

이런식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만 3페이지가 나온다.

아.. 그래서 대표펀드라는 용어가 나온거구나 싶다.

뭐 워낙 운용자산이 사이즈가 큰데다가 펀드매니저도 많으니 여러 펀드를 굴리는게 당연하기도 할 것 같다.

아무튼 다 들여다 볼 수는 없으니 기준을 정해야 할 것 같다.

그 기준으로 3년수익률 상위 5개를 우선 살펴보고, 대표펀드 중에서 국내주식형펀드가 있으면

같이 보기로 한다.

우선 3년수익률로 정렬을 해봤는데....

아니.... 고작 5개펀드만 + 수익률을 보여주고 나머지는 다 마이너스다 ㅠㅠ

그래도 코로나 저점이후 많이 회복했나 했지만 펀드들은 아직 갈길이 먼가보다.

아무튼 반대로 보면 지금가격은 싸다고 할 수도 있겠다. 정신승리일수도 있겠지.

 

5위는 국내외주식이 섞였으므로 1~4위까지만 보고,

대표펀드중에

이런게 있으니 같이 보기로 한다.

아무튼 이 코어테크증권투자신탁 이라는 것부터 보겠다.

3년 수익률은 거의 0이다.

뭐 그래도 참조지수보다는 위에 있으니 나쁘다고는 당연히 할 수 없지만 폭락시기에 폭락폭을 제한하지 못했던 것도 보인다.

자산운용보고서를 봐도 더 상세한 보유종목은 알 수 없다.

다만 몇개월 사이에도 변동내역이 꽤 된다는 것정도..

 

그리고 IT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크게 눈에 띄는건 없고, 네이버가 순위권에 없다가 올라온 정도..

메리츠자산운용의 펀드와 달리 카카오는 보이지 않는다.

 

그다음으로는 3년 수익률이 1위인

헬스케어 펀드다.

근데... 이걸..뭐라고 해야할지...

펀드 안에 헬스케어 ETF가 1등으로 들어있다. 그것도 자사계열 TIGER 헬스케어...

이러면 결국 수수료를 2중으로 떼겠다는것 아닌가.

이럴거면 그냥 TIGER 헬스케어 ETF만 사서 보유하는게 이 펀드를 사는것보다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부터 든다.

설정이후 수익률을 봐도 참조지수를 많이 하회하는... 아쉬운 그래프를 보여준다.

헬스케어섹터는 종목도 제한되니 과연 거기서 펀드매니저의 역할이 뭘까 싶기도 하고

더이상의 판단은 각자가 할 일이겠다.

 

자산운용보고서에는

이렇게 나오고 있는데 조금 순위는 바뀌어 있고 구성은 비슷하다. 

코스닥종목만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재미가 있어보인다.

IT와 헬스케어 등의 구성비중도 무난해보인다.

4번째로는

고배당펀드이다보니

삼성전자우가 들어있고,

으흠.. 맥쿼리인프라가 좀 생뚱맞지만 배당펀드니까 뭐 그러려니 할 수도 있겠다.

우량주들 사이로 리노공업 코엔텍 등이 보인다.

자산운용보고서 상의 종목에는 꽤 차이가 있다. 비중으로는 아주 큰 차이는 아니라도 순위는 좀 변동이 많다.

업종별도 이것저것 다 들어있는 느낌이다.

배당위주로 고르다보니 그렇게 된 듯 하다.

아무튼 이정도로 간단히 들여다 봤는데

전체적인 느낌은 '아.....' 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펀드를 살 바에는 내가 직접 주식종목에 장기로 투자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강화된다^^;

물론 펀드는 사고 팔기가 조금 더 불편해서 강제 장기투자가 되는 장점이 있기도 하지만

운용보수 수수료 뿐만 아니라 수익률에서도 아쉬운 점이 보이는게 사실이다.

 

아무튼 종목을 봐야겠다.

메리츠자산운용펀드에서도 봤던 '리노공업'이 눈에 띄고

코엔텍, 한미반도체, 더존비즈온 정도가 한번 더 들여다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리노공업은 지난글에서 다뤘으니 스킵하고,

코엔텍부터 보겠다.

차트에서는 큰 특징을 찾기 어렵고, 그래도 코로나극복은 잘 한 케이스로 보인다.

기업 펀더멘털의 경우도 배당률 5%대가 눈에 띄고 전체적으로 지표가 나쁘지는 않아보인다. PER은 높아지는 추세로 보이지만 적절한 가격에 사기만 하면 무난해보인다.

실질 주가지수는 외국인 지분율을 따라가고 있는데 지분율은 10수준으로 그리 높지 않다.

최근 뉴스를 보니... 매물로 나왔다네..

원래 사모펀드가 가지고 있던 회사였나보다. 

임직원수는 감소추세이다가 2019년도에 갑자기 증가했는데 이것도 아마 사모펀드가 매물가격을 부풀리기 위한 과정에서 나온 인위적인 몸집불리기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다음으로

한미반도체는 코스피 종목이긴 하지만, 매출 1000억원 수준의 그렇게 대형 회사는 아니기 때문에 코스닥 종목이라고 생각하고 조심히 잘 뜯어볼 필요가 있다.

 

격년으로 이익이 들쑥날쑥 해 보이긴 하지만 B2B회사는 수주상황에 많이 좌우되기도 하고 거래일자에 따라 년도가 바뀌는 것도 흔한 일이기 때문에 단순한 지표는 무시할 수도 있다.

어쨌든 펀더멘털을 봐도 무난히 돈 잘 버는 회사처럼 보이긴 한다.

임직원수 변동도 무난한 수준으로 보인다.

2세경영하는 회사였다.

2019년 11월에 제4공장 준공이 눈에 띄고 아마 이에따라 다시 임직원수가 최근에 증가세로 나타난 것 같다.

 

마지막으로는 더존비즈온이다.

3년만에 거의 3~4배나 주가가 오른 코스피 성장주인데

PER가 50배에 육박하고 PBR도 7에 가깝고 약간 고평가 느낌도 없지는 않은 상황이다.

이익이 나는 것에 비해 배당도 시원치 않고..

하지만 사업영역은 꽤 공고해서 꾸준히 성과를 유지할 수 있는 기업일 듯도 하다.

이렇게 임직원수가 지속증가하는 기업도 사실 찾기 어렵고.. 매출 증가도 매년 10%정도는 유지하고 있으니 좋은 회사임에는 틀림없다.

CEO아저씨 인상도 사기꾼 느낌 없이 약간 한글과컴퓨터 이찬진 아저씨와 유사한 분위기를 풍긴다.

세무사 회계사들을 꽉 쥐고 있으니 기업수가 증가하기만 하면 같이 성장할 여지가 있겠다.

뭐 가격을 올려받아도 세무사 회계사들이 눈물을 흘리며 돈을 내긴 하겠다.

외국인 지분율은 계속 높아져서 50%에 가까워졌다.

사실 시기적으로나 AI관련으로나 더존의 대체서비스가 나올만한 시기도 약간 되고 있기도 한데

또 반대로 생각하면 세무사 회계사를 패스하고 더존이 기업들에게 직접 제공하는 서비스를 더 작은 기업까지 확장하는 방법도 있을테니 그대로 쉽게 쪼그라들 것 같지는 않기도 하다.

아무튼 오늘은 여기까지.

존리대표 때문에 더욱 유명한 메리츠자산운용의 펀드를 뜯어보기로 했다.

유튜브에서 장기투자와 연금펀드 등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고 계시지만, 약간의 흥미와 자극적인 부분을 원하는

유튜브콘텐츠나 혹은 예능방송 (존리대표는 정산회담에 출연한 적이 있다)의 특성상, "종목좀 찍어주세요"

라는 청탁 같은 것이 많다. 물론 어느 주식을 사야한다는 말을 존리대표 입에서 들을 수는 없다.

아무튼 그런 호기심에서 출발하여, 

메리츠자산운용의 펀드가 어떤 주식으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뜯어보기로 했다.

 

홈페이지에 보면

이정도로 단촐한 구성이다.

그리고 주식형 펀드는 4개뿐이다. 주식혼합형도 1개 있지만 여기서는 제외한다.

물론 같은 펀드라고 하더라도,

그 안에서 다양한 종류로 나뉜다. 온라인전용이라든지 수수료선취후취, 일반형/연금형 등등 복잡하다.

그런 종류는 본인의 상황에 맞게 고르면 되겠고, 그 종류별과 상관없이

그 펀드를 구성하고 있는 주식은 동일하다.

전체 구성 주식이 공개되어 있지는 않지만

 

이렇게 삼성전자우가 제일 많고, 카카오 휠라 등으로 구성된다.

투자 보고서를 보면

이런식으로 조금 더 종목을 볼 수 있고, 약간 더 과거의 자료이기 때문에 비중에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유사한 것 같다.

 

 

두번째 펀드를 보았다.

삼성전자우가 3번째로 6%비중밖에 안되는 꽤나 흥미로운 구성이다.

코스닥 비율이 매우 높고... 약간 공격적으로 보이는 구성이다.

자산운용보고서에

1,2,3위는 비슷하고 4위는 전혀 다른걸 보니 꽤나 크게 주식내역에 변동이 있는 펀드인 것 같다.

 

 

3번째 펀드를 보겠다.

구성이 더 흥미롭다.

코스닥 비율이 60%인 펀드이다.

리노공업, 티씨케이 이런 종목이 1,2등이고 10위권에 삼성전자가 없는 펀드라니...

이 종목들을 뜯어볼만한 이유가 생겼다.

자산운용보고서 상의 주요 종목도 큰 변화는 없다. 

 

마지막으로

삼성전자우가 20%, 카카오가 6.72% 꽤나 코스피 인덱스(?)에 근접한 펀드인 듯 하다.

코스닥은 22%로 구성되어 안정적인 코스피종목 위주로 무난한 스타일의 펀드로 보인다.

총보수도 0.544%로 낮은편이고 무난해보인다.

자산운용보고서 상에서도 큰 차이는 없다. 

 

아무튼 4가지 펀드를 종합해봤을 때 눈에 띄는 종목은

원익IPS 

카카오

 

리노공업

 

솔브레인

 

정도가 보이는데

원익 IPS를 먼저 보면

 

흐음.. 최근 3년간 지속성장이라기보다는 굴곡이 있었고, 올해초반까지는 좋은 분위기였다가 코로나에 한방 맞고는 절반정도만 회복을 한 상태의 주식이다.

펀더멘털을 조금 보자면...

최근3년 매출액은 큰 변화가 없는데 2020년의 매출은 급성장하는 모양새로 보이고, PER 10배 PBR 2.2배 ROE 21.4%로

올해 전망 수치들은 나쁘지 않아보인다. 

홈페이지 CEO인사말을 보니.. 대표이사 사진이 없다.. 이건 마이너스요소다.

뉴스기사에서 찾아보니

커리어패스는 지금사업과 비교해 봤을 때 나무랄데 없어보인다.

임직원 현황을 보니 작년부터 굉장히 인원이 많이 늘었다.

아주 간단히 훑어본 것이지만, 큰 결격사유는 없어보인다.

즉, 투자하기 위해 조금 더 뜯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회사인 것 같다.

 

카카오는... 뭐 워낙 우량주이므로 뜯어볼 필요는 없겠고, 

네이버와 비교해서 메리츠자산운용의 펀드에 네이버는 안보이지만 카카오는 높은 순위로 보이는게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네이버와 카카오 중에서 고민이 되는데 뭔가 기댈 심리적 안정이 필요하다면 메리츠자산운용의 펀드를 보고

카카오에 탑승하는 방법도 있겠다. 물론 그런 단편적인 생각으로 투자를 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지만

네이버 카카오 둘다 잘 봤는데 투자대상으로 둘다 문제가 없고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카카오가 아닐까 싶다.

 

리노공업은

코로나도 무시하고 최근에 신고가를 찍은 종목이었다.

반도체 검사장비용 부품제조업체였다.

으흠.. 말이 된다. 강소기업인 모양이다.

경영진 소개 페이지도 CEO중심이 아닌 것이 눈에 띈다.

뭔가 겉만 번지르르한 홈페이지와는 달리 묘하게 신뢰가 가는 모냥새다.

임직원 숫자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기업 펀더멘털을 봐도... PER PBR이 약간 높기는 하지만 지속성장중임을 감안하면 특별히 나무랄데 없는 수치로 보인다. 

배당도 나쁘지 않다. 

 

솔브레인은

약간 잘나가다가 코로나 직전에 정점을 찍고 코로나가 오기전부터 약간 하락세를 탄 것이 찜찜하지만

아무튼 재미있는 그래프다.

펀더멘털의 경우... PER 10배 PBR 1배 초반.. ROE도 무난하고 매출성장세 등도 무난해보인다.

배당은 약간 아쉬운 정도이고, 무슨 회사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기업 소개에 IT핵심소재 생산 공급이라고만 두루뭉술 설명이라니..

 

경영자 인사말도 사진은 없고

회장따로 대표이사 따로...

임직원은 그래도 계속 증가추세이고

계열사가 존재한다.

기관지분율 변동 등으로 봐서 외국인이 많이 사면서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니 기관이 차익실현하면서

갑자기 빠지기 시작한거 같고... 큰 펀더멘털상 문제는 아닌거 같다.

 

어쨌든 메리츠자산운용의 펀드의 편입종목들을 뜯어보면서 잘 모르던 주식종목을 간단히 겉핡기 해볼 수 있었다.

제대로 분석하기 전의 상태로 봐서는 리노공업이 제일 매력적이지만, 주가가 신고가 상태라서 조금 더 일찍 알았었다면 하는 아쉬움에 선뜻 투자를 하기 어려운 주식인 것으로 보이고,

솔브레인이나 원익IPS는 고점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데 당장 펀더멘털의 문제는 없어보이니 지금 매수를 해도 추가 하락 여지는 크지 않은 주식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내가 이회사와 동업을 하고 싶냐는 관점에서 봤을때는 아직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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